언론보도
환경·지속가능한 통영을 위한 지역대학과의 상생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와 업무협약체결
지난 10월 29일,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이사장 천영기, 이하 통영RCE)이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학장 이정석)은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 도시 통영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업무협약식을 통영시청에서 개최했다.
양 기관은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 공동 프로그램 발굴 및 자문 ▲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 분야 공동연구 및 과목개설 ▲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는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 ▲ 기타 우호증진 및 교육활동에 필요한 상호협력을 하기로 했다.
통영RCE 천영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평생학습을 연계한 지속가능발전교육을 도시 내 확산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한데 큰 의미가 있다. 재단의 현장 경험과 대학의 교육자원이 결합되어 지속가능발전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학습 기회를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양과학대학 이정석 학장은“양 기관의 장점을 살린 글로컬대학 통영캠퍼스사업의 공동추진과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행사 지원을 위한 대학시설 개방 등 경남 지역공동체간 상생협력 프로그램 강화로 거점국립대학로서의 역할을 다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본 협약을 통해 통영RCE와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은 교육부 지원 글로컬대학30 사업을 기반으로 대학 내 지속가능발전교육 과목개설, 지역사회 내 지속가능발전교육 연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해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대학과 주민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지속가능성을 실천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