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아시아·태평양의 해양환경을 위한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경남국제협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체결
지난 8월 2일,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이사장 천영기, 이하 통영RCE)이 경남국제협력개발센터와 지속가능한 국제개발협력 방안 구축을 업무협약식을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개최했다.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경상남도, 경상국립대 상호협력으로 설립되었으며 경남 지역 국제개발협력과 국제개발협력(이하 ODA)에 대한 이해도 증진, 관내 공공기관, 기업, 대학의 ODA 사업 참여 활성화를 통한 한-협력국 공동 번영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통영RCE는 본 센터에 진행하는 '2024년 도민참여형 국제개발협력(ODA)사업'에 협력기관으로서 ESD프로그램 전수 및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RCE와 현지 네트워킹을 지원 하고자 한다.
본 사업은 '2024년 도민참여형 국제개발협력(ODA)사업'으로 인도네시아 해양쓰레기 사회문제 주민참여형 인식개선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며 통영RCE에서 2023년 진행하였던 '찾아가는 어촌특화 해양환경교육' 모델을 차용하여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지역에 주민참여형 해양환경교육을 확산할 예정이다.
남정희 사무국장은 "통영RCE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RCE의 협력사업으로 통영형 모델을 현지에 적응하여 통영의 ESD교육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양환경 보호 인식 개선 및 현지실정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보급하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루는데 적극 협력하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관영 센터장은 "통영RCE가 가지고 있는 탄탄한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와 교육 노하우, 시스템을 활용하여 족자카르타RCE의 해양을 지속가능하게 만드는데 일조하고 이를 잘 발전시켜 널리 확산시키는데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본 사업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국제개발협력(ODA)사업에 필요한 기관별 역량 강화, 사업 기획과 실행 및 평가 업무 협력 및 자료 공유, 사업 수행을 위한 국내외 파트너십 기반 네트워킹 및 자원 활용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