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이사장 천영기, 이하 통영RCE)이 올해 7회차를 맞이한 'ESD지도사 자격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속가능발전교육 관련 자격증 취득에 관심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자격과정은 오는 23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본 가정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으로부터 승인받은 민간자격과정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변화를 주도할 활동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과정은 7월 2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8월 1일까지 총 34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다양한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환경, 사회, 경제 등 지속가능발전교육의 핵심 주제들을 다룰 예정이다.
교육 과정의 주요 내용으로 ▲오늘부터 나는 세계시민입니다(세계시민교육 보니따 공윤희 대표), ▲해양생물의 다양성: 공생과 공존(국립해양생물자원관 신명화 선임연구원), ▲안전한 생태계와 LMO(국립생태원 이중로 책임연구원), ▲우리가 마시는 물 이야기(前서울대 빗물연구소 박기쁨 연구원), ▲폐지수거노인 대신 자원재생활동가(러블리페이퍼, 기우진 대표), ▲탄소중립의 시대,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과 전망(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이정필 소장), ▲6번째 대멸종 시그널, 식량전쟁(前기상청장, 남재철 서울대 객원교수), ▲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사회혁신연구소 권기태 소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수준 높은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실질적인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격과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통영RCE 공식 홈페이지(www.rce.or.kr)를 통해 가능하며, 강좌와 관련된 추가적인 문의는 통영RCE 교육팀(055-650-741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