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 기사입력 2007.07.09 16:23

【통영=뉴시스】
경남 통영시가 올해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9일 시는 2005년부터 추진해 온 통영RCE프로그램 등에 대한 평생학습 새 모델로 인정받아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평생학습도시는 시ㆍ도 교육청의 예심을 통과한 41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19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올부터 3년동안 6억원 내외의 예산을 교육부로부터 지원을 받아 지역주민들의 평생교육 인프라 구축에 투입할 예정이다.

평생학습도시는 도시의 학습여건을 강화, 모든 시민의 학습권을 보장하면서 지역의 사회통합, 경제발전을 유도하는 한편 평생학습 관련 특성화 프로그램을 선정,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학습도시 선정을 계기로 지역인재 육성과 지속가능 발전도시 기반구축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최운용기자 yong475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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