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소에도 지속가능발전 배움터 세운다
성동조선, 조선인력양성에 RCE 교육프로그램 도입
통영뉴스발신지
webmaster@tynp.com
성동조선해양(주)와 유엔지속가능발전교육 통영센터(RCE),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 통영시는 지난 15일 성동조선해양에서 간담회를 갖고 기업 경영에서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성동조선해양(주)가 추진하는 조선인력양성 기술교육원을 중심으로 한 조선인력양성 과정과 직원교육에, 통영RCE의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협의하였다.
이는 통영시 곳곳을 시민을 위한 지속가능한 배움터로 삼는다는 통영RCE의 도시교육장화 사업을 성동조선해양(주)가 뜻을 같이하면서 이루어졌다.
유관홍 성동조선해양(주) 회장은 "미래의 성동인을 만드는 데 RCE의 지속가능한 발전 교육
을 함께 하게 되어 성동조선해양(주)의 직원교육의 의미가 크고 굵어졌다"면서 "먼저, 전사적으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게 6월초 직원들을 대상으로 박은경 RCE위원장의 강의를 가졌으면 한다"며 초대했다.
박은경 RCE 위원장은 "통영의 한 조선업체가 전 지구적인 의제를 실천하게 된 것은 국제
적인 일이다"며 "굿 거버넌스의 의미에서 성동조선해양(주)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일을 했으며 바로 이것이 지속가능한 발전 사업이다"고 화답했다.
성동조선해양(주)는 조선인력양성 기술교육원을 통해 연간 1천여 명의 조선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며, 통영RCE, 성동조선해양(주),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 통영시는 향후 조선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교육컨텐츠 개발에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 자료출처:
http://www.tyn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