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통영서 아시아 태평양 RCE 첫 총회

  • 200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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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서 아시아 태평양 RCE 첫 총회
22개 RCE, UN대학 지속가능발전교육 논의
하나로마트, 동암갯벌서 시민 참여 행사도

아시아 태평양지역 22개 RCE가 참여한 국제포럼이 지난 23일 개막됐다.

제1회 아시아 태평양 RCE 총회를 겸한 이번 국제포럼은 22개 RCE와 UN대학, 유네스코 등 국제기구와 시민사회단체들이 지속가능발전교육과 향후 연대 방안을 논의한다.

23일, 24일 잇따라 아시아태평양 회의와 국제포럼을 개최, 아시아 태평양 RCE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고 공동 과제 해결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강화 방안을 협의한다.

24일 기후변화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희망 나무를 남망산 조각공원에서 심고 25일에는 통영시티투어를 통해 윤이상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고향, 한산대첩의 고장 통영과 만난다.

마리오 타부가논 UN대학 자문위원은 기조연설에서 "세계가 통영 RCE를 주목하고 있다. 통영이 아시아 태평양을 넘어 전세계의 지속가능발전에 초석이 되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진의장 통영시장은 "2006년 RCE선포식 이후 평생학습도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2011년친환경적인 통영RCE생태공원을 조성, 세계 RCE 총회 유치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세미나, 체험행사도 다양하다.

24일 기선권현망수협에서는 '지속가능한 어업(경상대 강석중 교수)', 동암갯벌에선 '지속가능한 연안관리(통영YMCA 문철봉 사무총장)', 통영시청에선 '지속가능한 생활(푸른통영21 윤미숙 국장)' 등 세미나가 열렸다.

통영교육청은 지속가능한 생활교육(20~24일), 진주민우회생협은 아름다운 상품 특별판매(20~26일 농축협 하나로마트), 통영수산과학관은 지속가능한 어업특별전(20~11월 4일), 통영YMCA는 동암갯벌 시민자전거 기증(20~26 읍면동 사무소), 푸른통영21은 통영자전거 대행진(25일 죽림초교) 등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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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회에 관한 설명을 경청하고 있는 내빈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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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회를 위하여 각국에서 관계자들이 참여 하였다 .



뉴스출처: 한산신문(http://hansan.news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