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이순신 리더쉽 배우는 통영시청 공무원 6급 이하 공무원 모여 지도자 역량 공부

  • 2009-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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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리더쉽 배우는 통영시청 공무원
6급 이하 공무원 모여 지도자 역량 공부



통영시는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각 1박 2일 동안 통영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지속가능발전 핵심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한 이순신 아카데미 운영을 2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유엔지속가능발전교육 통영센터(RCE)가 주관하는 ‘이순신 아카데미’는 통영시 6급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차수별 약 50명씩 지속가능발전의 내용과 실천 방향에 대한 이해와 이순신 리더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무원의 지속가능발전 리더십을 양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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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신 아카데미에 참여해 지도자 공부를 하고 있는 시청 공무원들



이번에 한하여 일부 외부 위탁교육을 실시하며, 시범운영 후 성과에 따라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1회차 교육일인 1월 14일에는 진의장 통영시장의 ‘통영시의 미래를 꿈구다’라는 주제의 특강과 김해창 희망제작소 부소장의 ‘세계속의 지속가능발전 도시와 통영’이라는 제목의 강의도 마련되어 있다.




또 ‘이순신 장군으로 본 CEO’0의 저자인 지용희 서강대교수의 ‘충무공 정신을 통해 본 지속가능한 도시통영 공직자의 역할’ 강의와 김종량 통영자개교실대표와 함께하는 ‘화합의 나전칠기 제작’ 체험교육도 병행 실시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인다.




교육 이틀째인 1월 15일에는 박은경 통영RCE위원장이 낯선 시선으로 통영을 새롭게 조명할 수 있는 ‘지구를 품고 있는 통영’ 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게된다.




특히 ‘2009년 새해, 태양과 같은 비전을 품어라’ 주제로 새벽 산행을 통해 통영을 이해하고 하산 후 새벽시장을 방문하여 통영의 현실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는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통영시 RCE 관계자는 “6급이하 공직자들에게 이순신 아카데미를 통해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해낸 이순신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위기의 지역경제를 기회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시민들을 지도할 수 있는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세계 8번째 유엔지속가능발전교육 통영센터(RCE)에 걸 맞는 지속적이고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공무원 스스로 창의적인 사고방식으로 통영을 세계적인 도시로 가꾸어 나가기 위해 각종 교육을 통해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통영인터넷뉴스 @ ty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