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RCE 최우수 특성화 프로그램 선정

‘인평동 굴 작업 체험장’과 ‘어린이 책 시민연대’가 통영 RCE가 주최하는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및 성인학습동아리 공모사업에서 최우수 프로그램과 최우수 학습동아리로 선정됐다.
통영RCE는 25일 오후 시청강당에서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및 성인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 통영RCE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및 성인학습동아리 성과 보고회
이날 성과 보고회는 주민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광도면- 옛 발자취 찾기 △봉평동-실버뮤지컬 교실 △북신동-아토피의 예방과 극복 △인평동- 굴 작업 및 통발 조립 체험장 조성 운영△정량동 ‘성웅 이순신, 그는 누구인가?’ 등 5개 주민자치센터가 참여했다.
또 성인학습동아리 △사랑이-유아 성폭력 예방 프로젝트 △서린 주부 독서회-청소년 책 읽기 프로젝트 △신명노리-국악을 생활속으로!’ △어린이 책 시민연대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습관 길러주기 프로젝트 △우리소리 모임회 ‘풍물로 흥겨운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등 5개 동아리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통영의 이해와 지역을 더 잘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한 ‘인평동 굴 작업 및 통발 조립 체험장 조성 운영’이 최우수 프로그램, 어르신들의 흥겨움을 어린이가 배우는 ‘봉평동 실버뮤지컬 교실’이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또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습관 길러주기 프로젝트에 ‘어린이 책 시민연대’가 최우수 학습동아리, 유아 성폭력 예방 프로젝트에 ‘사랑이’가 우수 학습동아리로 선정됐다.
통영RCE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및 성인 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은 언제 어디서 누구나 배울수 있는 지속가능발전도시를 구축하여 이를 전 시민들에게 확산.파급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와 성인학습동아리 스스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평가 사업이다.
이사업에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봉평동, 인평동, 광도면 등 5개 주민자치센터와 성인학습 동아리 6곳 등 총 11곳에 총 3,8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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