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트라숲 이야기

2024년도 리딩세자트라 연말정산

  • 202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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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책책 지속가능발전 책을 읽읍시다

2024년도 리딩세자트라 연말정산

 Writer_이우진 PD     Posted_​Decembe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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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24년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2024년은 여러분에게 어떤 의미로 남았나요? 그리고 다가올 2025년은 어떤 기대와 희망으로 다가오고 있나요? 이 글을 쓰고 있는 숲지기에게 2025년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 2030년을 5년 남긴 시점이라는 의미로 다가옵니다. 올 한 해, 리딩 세자트라 프로그램을 통해 세자트라 도서관은 지속가능발전목표와 관련된 다양한 추천 도서를 여러분께 소개하며,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시간을 만들어 왔습니다. 이번 글은 리딩 세자트라 2024 연말 정산으로, 각 목표에 맞춰 소개했던 책들과 함께 나눴던 이야기를 다시금 정리하고 되돌아보는 자리입니다. 책 속에서 발견한 작은 변화의 씨앗들이 여러분의 삶 속에서 꽃피우길 바랍니다. 다가올 2025년에도 세자트라 도서관, 그리고 리딩 세자트라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여정을 이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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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cb750b1116cf228745ebcf8f236f55e_1590625458_7774.jpg  SDGs 1,2  빈곤퇴치와 기아종식 

 

SDGs 1·2  가난의 문법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가난의 문법이 바뀌었다. 도시의 가난이란 누추한 주거지나

길 위에서 잠드는 비루한 외양의 사람들로만 

비추어지지는 않는다."


위의 말처럼 우리에게도 찾아올 것이며 어떤 모습일지는 아무도 알 수 없는 것이 가난입니다. 물론 모든 노인이 가난하고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건 아니지만 재활용품을 수집하며 살아가는 우리 주변의 사람들은 대부분 노인이며 그 노인들에게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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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cb750b1116cf228745ebcf8f236f55e_1590625458_7774.jpg  SDGs 3  건강과 웰빙

 

SDGs 3 우리는 매일 죽음을 입는다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인터넷 기반 지역 커뮤니티에 심심찮게 올라오는 질문이 있다. ‘옷을 사면 빨아 입으시나요?’ 이에 대한 댓글은 반반이다. 빨아 입으라는 의견만큼이나 그래도 새 옷이니 그냥 입으라는 의견이 많다. 오늘 소개할 책 <우리는 매일 죽음을 입는다>를 읽고 나면 ‘반드시 빨아 입어야 한다’로 댓글을 바꿔 달게 될 것이고 그보다 훨씬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의 소개 글처럼 일단 이 책을 읽으면 절대 읽기 전으로 되돌아갈 수 없다. 그만큼 이 책에는 충격적이고 강력하지만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이 가득하다. 이 책이 살충제 DDT의 위험성을 처음으로 세상에 알린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에 비견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우리는 매일 죽음을 입습니다>는 패션 산업이 사용하는 유해 화학 물질과 그로 인한 건강 및 환경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룬 책이다. 저자가 패션의 유해성에 처음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항공사 승무원들이 새 유니폼을 입은 뒤 단체로 두드러기, 발진, 천식, 탈모 등을 겪고 집단 소송을 제기한 사건 때문이었다. 승무원들의 유니폼은 방수, 오염 방지, 구김 방지, 곰팡이 방지, 냄새 방지 기능과, 항공사를 상징하는 밝고 채도 높은 색상을 내기 위해 수많은 화학 물질이 사용되었고 마감재에도 못지않은 유독 물질이 쓰였다. 여러 사람이 폐쇄된 환경에서 똑같은 옷을 입고 생활한 덕분에 항공사 승무원의 유니폼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나아가 일반 의류에도 독성 물질이 포함될 수 있음을 경고하는 사례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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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cb750b1116cf228745ebcf8f236f55e_1590625458_7774.jpg  SDGs 4  양질의 교육

 

SDGs 4  놀이는 쓸 데 있는 짓이다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앤젤라 핸스컴(Angela Hanscom)의 ‘놀이는 쓸 데 있는 짓이다’는 교육과 놀이의 관계를 탐구하며, 현대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소아 작업치료사이자 자연에 기반한 아동 발달 프로그램 ‘팀버누크’의 창립자인 앤절라 핸스컴은 어린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놀이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설명합니다. 놀이가 단순한 오락이 아니라, 학습과 사회적 기술을 발전시키는 필수적인 요소임을 강조합니다. 


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창의성을 발휘하며,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을 설명합니다. 놀이는 아동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타인과의 관계를 맺는 데 필요한 사회적 기술을 배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안내해 줍니다. "놀이가 없다면, 아이들은 삶을 이해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기회를 잃게 된다"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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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cb750b1116cf228745ebcf8f236f55e_1590625458_7774.jpg   SDGs 7  모두를 위한 깨끗한 에너지

 

SDGs 7  출발! 에너지 탐험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이지하우스란 에너지 소비량과 에너지 생산량의 차이가 0인 에너지 자립형 주택을 말해요. 즉, 이지하우스(EZ House)는 이롭고 지속가능한 주택을 말합니다. 여기서 ‘이지’는 에너지 제로(Energy Zero)의 약자이기도 합니다.  <출발!에너지 탐험> 도서에서는 서울의 노원에너지제로주택을 소개하였는데요.


서울의 이지하우스 노원에너지제로주택이 있다면, 우리의 통영에는?

통영 RCE세자트라숲 센터 건물이 바로 패시브하우스의 모습을 지니고 있어요!

뿐만 아니라 통영 RCE세자트라 숲은 착한 에너지를 만들어내기 위해 다양한 모습을 지니고 있답니다. 빗물저금통, 광덕트, 태양광발전기, 태양열온수기, 옥상녹화, 윈드터널 등 착한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통영 RCE세자트라숲을 많은 친구들이 탐험하기 위해 다녀가요.


<출발!에너지 탐험>책을 친구들이 읽고 세자트라숲을 방문해 착한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모습을 눈으로 가득 담아가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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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cb750b1116cf228745ebcf8f236f55e_1590625458_7774.jpg  SDGs 8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성장

 

SDGs 8 찰리와 초콜릿 공장이 말해주지 않는 것들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스마트폰 알람 소리에 실눈을 뜨고, 지난 밤 사이 놓친 소식이 없는지 SNS를 확인하며 잠을 깹니다. 본격적인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모닝커피를 한잔 마신 뒤, 며칠 전 로드샵에서 구입한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외출 준비를 합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초밥을 먹기로 했거든요. 가성비 좋기로 소문난 초밥집에서 새우 초밥을 몇 접시 먹고, 근처 카페로 향했습니다. 각자 마실 커피와 나눠 먹을 초콜릿 케이크도 주문했지요. 낮 동안 많이 먹었으니 저녁은 간단히 칼칼한 컵라면 하나로 해결했습니다. 일과를 ‘잘’ 마무리하고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 갤러리를 열어 오늘 찍은 사진 몇 장을 SNS에 기록합니다. 이제 꿈나라로 떠날 시간~!


#평범한오늘 #OOTD #새우초밥맛집 #초코케이크 #저녁은컵라면으로 #오늘도잘보냈다 …


어떤가요? 저의 특별한 하루 이야기 같나요? (사람 사는 거 비슷비슷합니다~라는 목소리가 들리는 듯한데요?^^) 아침에 눈을 뜨고 밤에 눈을 감을 때까지, 콩고민주공화국의 콜탄이 든 스마트폰을 분신처럼 지니고, 저렴하지만 예쁜 방글라데시산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과테말라산 커피를 생명수처럼 마시며, 인도네시아산 팜유로 튀긴 컵라면과 태국산 새우를 먹었던 나의 하루. 큰 사건 사고 없이 잔잔한 즐거움을 누리며 ‘잘’ 보냈다고 믿었던 이 하루 속에 지구촌 어린이들의 부당한 노동착취와 희생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이 말해주지 않는 것들’은 ‘세상은 발전했는데, 아동 노동은 왜 사라지지 않을까?’라는 의문을 던지며 초콜릿, 스마트폰, 팜유, 의류, 커피, 새우, 담배, 목화 등 우리가 사용하는 8가지 물건에 숨겨진 현실을 이야기합니다. 그것은 달달함 속에 숨겨진 씁쓸한 진실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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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cb750b1116cf228745ebcf8f236f55e_1590625458_7774.jpg  SDGs 9  산업, 혁신, 사회기반 시설

 

 SDGs 9  모두를 위한 기술, 적정기술의 마법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세계를 바꾸는 착한 기술 이야기』에는 다양한 나라에서 사용되는 적정기술에 대해 동화같이 이야기해주고 있어요.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더운 나라에는 항아리 냉장고를, 맑은 물을 마시기 힘든 곳에는 정수기 빨대를, 햇빛이 많은 곳에서는 태양열 오븐을, 나무가 부족하지만, 사탕수수가 많은 나라에는 사탕수수 숯을 만드는 기술을 사용하게 되는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이러한 적정기술들은 누군가의 불편함을 이해하고, 그들의 불편함을 해결해주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만들어졌어요. 그렇게 만들어진 적정기술은 이야기 속에서 누군가의 웃음을 되찾아주기도 하였답니다. 어쩌면 적정기술은 누군가를 위하는 마음과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어주는 기술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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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cb750b1116cf228745ebcf8f236f55e_1590625458_7774.jpg  SDGs 10  불평등 감소

 

 SDGs 10 왜요, 그 말이 어때서요?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독일의 철학자 마르틴 하이데거는 “언어는 존재의 집이다.”라는 말을 했다.
어떤 존재, 즉 사람이 하는 말이 곧 그가 속한 세계라는 뜻이다.


“당신이 쓰는 말이 곧 당신의 존재를 말해 줍니다.”
왜요, 그 말이 어때서요? 中


내가 쓰는 언어가 곧 나 자신임을 기억한다면, 우리는 아무 말이나 막 쓰지 않을 것이다.

내가 쓰는 말이 차별을 담고 있는 말이라면, 과감 없이 그 말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맞다. 

오늘도 말하기 전에 머릿속으로 떠올려본다. 지금 쓸 말은 차별 없는 말인가? 

모르고 사용했던 차별적인 언어가 얼마나 많은지 알리고 싶어 꼭 이 책을 모두가 읽어 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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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cb750b1116cf228745ebcf8f236f55e_1590625458_7774.jpg  SDGs 11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

 

 SDGs 11 행동하는 에너지 시민학교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이 책의 내용은 책의 두께만큼이나 가볍습니다. 그만큼 우리가 직면한 에너지 문제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는 책은 아닙니다. 하지만 때로는 위기 앞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것부터 다시금 톺아볼 필요가 있지요. 에너지가 대체로 누구에게나 접근이 가능한 것처럼 이 책 역시 초등학생들도 읽을 수 있을 만큼 쉽게 에너지에 관해 풀어내고 있습니다. 평소 에너지에 대해 한 번도 고민해 보지 않으셨던 분들도 부담 없이 에너지의 세계로 입문하기에 탁월한 책이라고 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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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cb750b1116cf228745ebcf8f236f55e_1590625458_7774.jpg  SDGs 12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SDGs 12 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쓰레기 처리 시설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하나 알려드릴게요.

쓰레기 처리 시설의 경우 수도권지역은 2026년1월, 그 밖의 지역은 2030년1월부터 생활쓰레기 매립이 금지됩니다. 광역 간 쓰레기 이동에 대해서는 확실한 불이익을 주고 각 지역의 쓰레기는 각자 책임지게 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지자체에서도 쓰레기양을 줄이기 위해 제로웨이스트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필사적으로 고민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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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cb750b1116cf228745ebcf8f236f55e_1590625458_7774.jpg  SDGs 13  기후변화와 대응

 

SDGs 13 절대 지켜 1.5도!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절대 지켜, 1.5도!”는 기후 변화의 다각적인 영향을 명확히 드러내며, 우리가 실질적으로 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게 만든답니다. 이 책을 통해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직시하고, 지구를 지키기 위한 공동의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깨달았어요. 우리는 이 지구를 지키기 위한 ‘지구구조대’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해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는 책이에요. 우리는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는 ‘지구구조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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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cb750b1116cf228745ebcf8f236f55e_1590625458_7774.jpg  SDGs 15  육상생태계 보호

 

SDGs 15  강우근의 들꽃이야기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들꽃이야기는 자연과 우리가 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들꽃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그 속에 담긴 생태적 의미는 깊고 복잡합니다. 특히 외래종 문제와 관련하여 인간의 활동이 생태계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깨닫게 되었으며. 우리의 역할을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추구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해준 책. 여름 장마가 시작되는 지금,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풀꽃, 들꽃들이 가득합니다. 일상 속 자연을 잠시 돌아보며, 여러분도 함께 읽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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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cb750b1116cf228745ebcf8f236f55e_1590625458_7774.jpg  SDGs 16, 17  정의, 평화, 효과적인 제도와 지구촌 협력

 

SDGs 16, 17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전쟁과 가난으로 고통 받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병원을 세우고, 학교를 설립하며 톤즈 사람들의 친구가 되기 위해 노력한 이태석 신부님. 그의 이야기는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서 진정한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해줍니다. 그리고 진정한 친구가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을 거예요. 


이 책을 읽고 나면 주변 사람들에게 더 따뜻하고 친절한 친구가 되어주고 싶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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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cb750b1116cf228745ebcf8f236f55e_1590625458_7774.jpg 2025년, 세자트라 도서관

 

2024년 세자트라 도서관의 지속가능발전목표별 추천 도서, 즐겁게 살펴보셨나요?

여러분과 함께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여정이 늘 설렘과 감사로 가득합니다.


세자트라 도서관은 여러분들과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이런 준비를 하고 있어요. 


하나, 누구나 책을 빌릴 수 있어요! 수기 대출 시스템 마련

, 도서관 옆 더 작은 도서관! 자투리 도서관 운영 

, 지속가능발전목표가 궁금하다면? 도서관으로 오세요! 지속가능발전목표 관련 도서 확충 

넷, 보드게임 교육게임! 모든 게임 모여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일반 및 교육 게임 공간 마련


2025년에는 더 가까이, 더 깊이 다가가는 도서관이 되기 위해 힘쓰겠습니다.

세자트라 도서관에서 펼쳐질 새로운 이야기들, 함께 기대해주세요!



2025년 세자트라 도서관 운영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문항수 4문항, 소요시간 5분 내외의 설문조사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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