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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DGs 12  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

 Writer_ESD강사 4기 박희광, 6기 정경혜     Posted_September 24, 2024

 

안녕하세요. 4기 박희광, 6기 정경혜입니다. 저희가 이번에 소개해드리고 싶은 책은 <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 입니다. 이 책은 살아가면서 우리가 무심코 지나친 쓰레기로 인한 환경 파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려주고 또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알려 주는데요. 지금 우리 곁에 어떤 쓰레기들이 함께하고 있는지 살펴볼까요? 

  

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

 

[1장 쓰레기가 문제다]

종량제봉투에 들어가는 쓰레기만 쓰레기로 생각하는 우리!! 사실 쓰레기는 인간이 배출하는 모든 오염물질을 말합니다. 순환경제를 실천하기 위해서 물질 소비량을 줄이고 재활용률을 100% 가까운 수준으로 높이며 재생 원료의 품질을 높여야 합니다.

[2장 플라스틱의 미래]

일주일에 플라스틱 카드 1장 정도의 미세 플라스틱을 섭취하는 우리!! 하지만 우리는 플라스틱이 어떤 물질이고 왜 문제가 되는지, ‘생분해’, ‘바이오’ 같은 것들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알지 못합니다. 이번 장을 통해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 플라스틱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3장 친환경 일회용은 없다]

우리의 일상에서 뗄 수 없으며 쉽게 사용 중인 일회용품들!! 종이를 아껴서 나무를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탄생한 비닐봉지가 환경을 해치는 주범이라는 점은 너무나도 모순입니다.

[4장 지구를 의한 의로운 소비는 가능한가]

옷장을 열며 입을 옷이 없음을 고민하고 변화는 유행에 맞는 옷들을 구매하고 있는데요. 지구를 위한 의로운 소비는 불가능합니다. 수선하고(Repair) 빌려 입고(Rental) 되팔고(Resale) 다시 만드는(Remake) 4R에 적극 참여하고 가능한 소비를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건 생각해보지 못했지? 더욱 다양한 쓰레기들

 

[5장 음식물 쓰레기]

음식물쓰레기의 순환경제를 이루는 두 가지 방법은 정부차원의 강력한 규제로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것과 만들 때부터 버려지는 것 없이 최대한 활용하는 업사이클링 하는 것입니다.  

[6장 전자 쓰레기]

생활쓰레기 발생량의 5%에 불과한 전자쓰레기는 유해물질을 함유하고 있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전자제품자원순환법”으로 생산과정에서 유해물질을 쓰지 않도록 하고, 생산자책임제도를 통해 재활용률을 높이도록 하고 있습니다. 쓰레기가 발생되지 않게 하고, 전자제품을 오래 사용하며, 제품의 내구성을 높이고, 쉽게 수리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7장 건설 쓰레기와 쓰레기 처리시설]

1) 건설쓰레기의 순환경제구조가 되려면 가장 좋은 것은 집을 지을 때 건설자재의 재사용을

고려한 설계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못하다면 재활용수준을 높여 콘크리트용 천연골재를 대체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 분별해체를 의무화하고, 건물을 지을 때 순환골재를 필수로 사용하도록 법으로 강제해야합니다.  골재, 시멘트까지 다시 재활용하고 인테리어 역시 중고자재 플랫폼을 만들 수 있게 하고, 재사용할 수 있는 자재의 목록을 만들어 공유하는 것도 필요 합니다.
 

2) 쓰레기 처리 시설의 경우 수도권지역은 2026년1월, 그 밖의 지역은 2030년1월부터 생활쓰레기 매립이 금지됩니다. 광역 간 쓰레기 이동에 대해서는 확실한 불이익을 주고 각 지역의 쓰레기는 각자 책임지게 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지자체에서도 쓰레기양을 줄이기 위해 제로웨이스트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필사적으로 고민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제로웨이스트를 향한 움직임: 쓰레기 연대

 

<제로웨이스트 라이프 그 진화의 흔적들 >대담한 쓰레기 대담 : 쓰레기 연대의 방향

1. 우리들의 쓰레기 연대 ’비즈니스‘편

지역 커뮤니티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연대하여서 자원순환의 모델을 공공일자리나 노인일자리로 연결시키고, 매출다각화를 통한 비즈니스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고비용 시스템을 갖추거나, 기술을 개발하거나 표준화하는 등의 넘어야할 산이 많지만 자원순환과 제로웨이스트 분야는 할 일이 많기에 전망은 밝습니다.

2. 플라스틱 어택과 시민행동 그리고 작은 승리들 ’활동‘편

시민들의 자발적 움직임이 스팸뚜껑반납운동, 일회용 플라스틱 컵 어택, 트레이 제거운동, 화장품용기 및 배달용기어택 등으로 이어졌고, 그 성과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속가능한 활동이 되기 위해 즐겁게 참여하고, 역량을 강화하며,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주제들을 운동의 주제로 선정하는 등의 노력들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더 나은 방향의 해결책까지 제시해주는 이 책!

쓰레기를 줄이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자 의무입니다. 이 책이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우리의 삶을 바꿔내기를 바랍니다. 절망의 반대의 말은 희망이 아니라 행동이래요! 

이 글을 보고 있는 우리, 모두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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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필요한 옷만 사는 소비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