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다! 

노후 시설 및 외관 새 단장 완료!

 Writer_임향인 책임PD     Posted_September 19, 2024

 

 기후 위기라는 말을 실감할 정도로 무더위가 극에 달했던 올 여름,  초등학교3학년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하지 않는 방학 기간을 활용해 세자트라숲의 노후 시설과 외관들에 대한 새 단장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노후 된 야외공연장을 철거 후 새롭게 조성·설치하였습니다. 

야외공연장 벤치&계단 설치 

 세자트라숲 야외공연장 조성 배경은 기존 야외공연장의 목재 노후로 인해 벤치나 계단이 지속적인 파손이 발생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불편을 초래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공사 기간 중 발생한 폐목재나 잔디는 다른 장소에 다시 활용하여 세자트라숲의 지속가능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컨츄리 매너블록과 방부목을 이용한 이번 조성 사업은 주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색상과 질감을 갖추고 있어, 세자트라숲의 아름다움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튼튼한 내구성을 이루며 완성되었습니다. 공연장은 공원을 산책하던 시민들이 잠시 머물러 휴식하거나 야외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되었으며, 자연 속에서 음악, 연극, 무용 등 다양한 공연을 개최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세자트라센터 외벽 도색

 세자트라숲의 주요 건물인 세자트라센터 및 부속동에 대하여 외벽, 철재 난간대 도장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공사는 건물의 내구성을 강화하고 공원의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친환경 도료를 사용해 자연 생태와의 조화를 고려한 공사였습니다. 

세자트라센터는 세자트라숲의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장소입니다. 이번 공사로 세자트라센터는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단순한 외관 개선을 넘어, 지속 가능한 환경 보존을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앞으로도 공원의 시설과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