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했습니다!

하계방학 근로장학생 근로 후기

 Writer_설현중 선임PD     Posted_August 25, 2023

 

김인혜 장학생

고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근로를 하면서 느낀점

 

세자트라숲은 회사의 분위기가 편안하고 활기찹니다. 이런 분위기 덕분에 조금 더 쉽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근로를 하면서 저의 부족함을 많이 알 수 있었습니다. 지금보다 더 노력해서 저의 능력을 더 키우고 싶습니다. 근로하면서 얻은 지속가능발전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일회용품 줄이기, 텀블러 사용하기를 생활화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자트라숲에서의 근로생활

 

초등학교 3학년 친구들을 대상으로 한 ‘세자트라 탐험대’프로그램에서 OX 퀴즈를 담당하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제가 평소에 심각하게 생각해 보지 않았던  지구의 위기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갈 수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지속가능발전을 토대로 지어진 건물도 저에게 배움을 주는 것들이었습니다. 버드세이버, 화장실 자동센서 등을 아직 설치되지 않은 학교들에 설치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날이 좋을 때 센터 밖에서 도시락을 먹은 것도 다른 근로지에서는 할 수 없는 것이라서 기억에 남습니다.

근로를 마치며 하고 싶은 말

 

짧은 시간이었지만 부족한 저를 항상 반갑게 맞아주시고 잘 챙겨주신 PD님들과 같이 근로했던 근로장학생들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감사했습니다. 모두 행복하고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송현 장학생

거제대학교 간호학과

 

근로를 하면서 느낀점

 

얼마 전에 소개 글을 쓴 거 같은데 벌써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렸네요. 바다와 산을 보며 하는 출근길이 일단 너무나 기분 좋은 아침으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기획행정팀이라는 낯선 환경이 걱정스러운 마음이 컸는데 좋은 피디님들, 좋은 근로학생들 만나 덕분에 편안한 일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새로운 업무를 해보며 배우고 얻어 가는 것이 더 많아 매우 뜻깊은 방학생활이 된 것 같습니다. 

  

세자트라숲에서의 근로생활

 

저는 기획행정팀의 근로장학생으로 행정업무의 보조를 주로 했습니다. 거의 박현석 피디님과 설현중 피디님의 일을 도와드렸는데 처음 해보는 일이라 능숙하지 못해도 항상 칭찬해 주시고 챙겨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어요. 또 한 번은 교육사업팀의 일을 도와 도자기 컵 만들기를 체험해 본 적이 있었는데 직접 그린 컵이 나온 걸 보고 뿌듯하고 즐거운 경험 중의 하나였습니다.  

근로를 마치며 하고 싶은 말

 

좋은 기억 만들어 준 세자트라숲에서 배우고 얻어 가는 것이 많아 감사했습니다.

간식 맨날 사서 챙겨주시는 국장님, 항상 반갑게 맞아주시고 웃어주시는 세자트라 피디님들, 특히 나이 많은 장학생인 저를 칭찬과 응원으로 일의 능률을 끌어올려 주시는 박현석 피디님과 설현중 피디님 감사했습니다! 다들 건강하고 항상 행복하세요.

 

 

전지연 장학생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경찰시스템학과

 

근로를 하면서 느낀점

 

첫 교외 근로라 무슨 일을 하게 될지 걱정이 앞섰는데 피디님들께서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괜한 걱정을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학이라고 나태해지지 않고 부지런히 생활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세자트라숲에서의 근로생활

 

컵 만들기, 세자트라 탐험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조하였지만 브릿지투더월드 홍보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통영시 중ㆍ고등학교를 전부 돌며 포스터와 공문을 배포하였고, 예상보다 더 많은 학생들이 신청을 하였습니다. 이우진 피디님께서 포스터를 너무 잘 만드셨고, 각 학교 담당자님들께 설명을 잘 드려 생긴 결과지만 뭔가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였습니다. 

근로를 마치며 하고 싶은 말

 

두 달이라는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간 것 같습니다. 제가 많이 부족하고 답답한 점도 많으셨을 텐데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신 이우진 피디님, 김민지 피디님, 서보명 피디님, 이언지 피디님 감사합니다. 매일 출, 퇴근할 때마다 차 태워준 송현 언니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반갑게 맞아주신 세자트라숲 모든 피디님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조위명 장학생

경상국립대학교 기계공학부

 

근로를 하면서 느낀점

 

첫 근로를 세자트라숲에서 해서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던 상태였지만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피디님, 반장님들과 다양한 일들을 하고 성장하며 두 달 동안 아름다운 경치와 신선한 자연 속에 조성된 세자트라숲에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세자트라숲에서의 근로생활

 

세자트라숲 출현 생태 현황 조사, 재고조사 및 정리, 벌초, 시설물 정비, 무대 행사지원 등 다양한 일 중 해보지 않은 일도 많았지만 피디님들이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처음 해본 일 들도 잘 이해하고 원만하게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창고에서 했던 공구, 장비 보유현황조사를 하면서 제가 몰랐던 많은 장비에 대해 알게 되어 전공 분야에 도움이 되는 기회였습니다. 

근로를 마치며 하고 싶은 말

 

사무실 안팎에서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일하시는 피디님들의 모습이 저에게 많은 귀감이 되었고 저도 그 분위기에 공명하며 근로를 진행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7, 8월의 무더위를 좋은 분들과 의미 있게 보내고 나니 뿌듯합니다. 세자트라숲에서 저와 마주친 모든 분들과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의 앞날에 좋은 일 많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