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RCE세자트라숲,
경남 최초 사회환경교육기관 지정
Writer_서보명 책임PD Posted_Agust 17, 2023
통영RCE세자트라숲이 지난 7일 경상남도 사회환경교육기관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사회환경교육이란 학교환경교육을 제외한 환경교육을 의미하며, 이를 전문적으로 시행가는 기관을 사회환경교육기관이라고 지칭합니다.
경남 최초 사회환경교육기관 지정
사회환경교육기관 지정은 우수한 환경교육 학습권을 보장·확대하기 위한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올해 경남에서 처음 시행되었습니다. 본 제도는 환경교육법 제 15조에 근거해 진행되며 법인·단체의 정관 또는 설립목적에 환경교육에 관한 사항이 포함, 환경교육사 1명 이상을 상시 고용해야 합니다. 경남에서 총 6곳의 기관이 신청했으며 경상남도 환경교육위원회 심의를 거쳐 ▲통영RCE세자트라숲(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창원기독교청년회유지재단 ▲경남숲교육협회(진주) ▲한국기초교육개발원(진주) ▲사천YWCA) 5개 기관이 선정되었습니다.
사회환경교육기관이란 무엇인가요?
환경교육법 제15조에 따라 진행되는 본 제도를 통해 창의적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거나 우수한 교육시설을 운영하는 등 환경교육을 우수하게 실시하는 사회환경교육기관에 대해 환경부 장관 및 시·도지사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다. 또한 환경부는 사회환경교육기관에 대하여 각종 환경교육사업 참여자격 인센티브 제공 및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통영RCE세자트라숲은 사회환경교육기관으로서 ▲지속가능한 친환경 사회 비전의 선도적 도입 ▲학교교육-시민교육기관의 환경지속가능발전 모범사례 개발 확산 ▲지역기반의 체계적인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 실행 기반 구축 ▲창의적인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 지도자 양성을 통해 도내 지속가능발전교육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