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트라숲 이야기

세자트라숲의 사계절을 찾아 떠나는 여행 '숲의 사계절을 찾아요'

  •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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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트라숲의 사계절을 찾아 떠나는 여행

숲의 사계절을 찾아요

 Writer_김현지 PD     Posted_April 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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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 4가지 계절이 있어서 매번 새로운 매력을 보기 위해 우리는 자연으로 놀러 가기도 해요. 이러한 자연의 매력과 소중함을 세자트라숲에서 친구들과 함께 배워갈 수 있다는 사실. 알고 있었나요? 어린이 친구들을 위해 준비된 ‘숲의 사계절을 찾아요’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8cb750b1116cf228745ebcf8f236f55e_1590625458_7774.jpg'숲의 사계절을 찾아요' 프로그램이란?

 

연간 달라지는 숲의 사계절을 배우는 프로그램입니다. 오감으로 숲을 느끼며 풍부한 생태 감수성을 기르고,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어요. 친구들이 저마다 느낀 점을 이야기하고 또 집으로 돌아가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 약속하기도 합니다.



 

8cb750b1116cf228745ebcf8f236f55e_1590625458_7774.jpg화창한 봄 햇살과 함께 숲 길로 떠나요

 

봄의 세자트라숲에서는 어떤 것을 볼 수 있을까요? 봄까치꽃, 민들레 꽃 등 봄에 피는 꽃을 관찰하고 다양한 모양과 특징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어요. 아이들은 루페(관찰용 소형 돋보기)를 하나씩 손에 쥐고, 숲 길을 탐방하러 나섰답니다. 옹기종기 모여 관찰을 하다 보면 숲 속에 사는 무당벌레와 도롱뇽 친구들도 만날 수 있어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숲은 여러 생물들이 힘을 합쳐 만들어 낸 것이에요. 그중에는 꿀벌이 있는데, 세자트라숲의 봄 수업에서 우리는 직접 꿀벌이 되어 이리저리 꽃을 옮겨 다니며 꽃가루를 옮겨 열매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체험해 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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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cb750b1116cf228745ebcf8f236f55e_1590625458_7774.jpg세자트라센터 안에서도 봄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요

 

부슬부슬 비가 내려서 숲을 가기 어려워져도 걱정하지 말아요. 세자트라센터 안에서도 자연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요. 둥글게 둥글게 체조를 하며 뭉쳤다 풀어졌다 벌의 비행에 대해서 알고, 야외와 같이 꿀벌이 되어 꽃가루를 옮겨보며 우리가 살고 있는 숲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기도 해요. 그리고 자연에서 나온 색. 치자 씨앗을 직접 관찰하고 만져보며 그것을 우린 천연 염색물로 친구들과 함께 조물조물 손수건을 물들여 천연색의 아름다움도 함께 느껴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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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cb750b1116cf228745ebcf8f236f55e_1590625458_7774.jpg세자트라숲의 사계절을 따라 여행 해 보아요.

 

‘숲의 사계절을 찾아요’프로그램은 세자트라숲이 사계절 마다 가지고 있는 매력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씨앗으로 손수건을 물들이는 것이 신기해요.”

“꿀벌은 사람들에게 꿀도 주고 꽃들을 피워 낼 수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우리 자연의 색깔. 그리고, 꿀벌의 역할과 이어진 숲의 성장에 대해서 알 수 있었고, 봄을 시작으로 더 다양하고 재밌는 이야기로 찾아갈 계획입니다.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어릴 때 부터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함을 소중함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세자트라숲의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이어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