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통영RCE세자트라숲
세자트라숲 입구 돌산 정비
Writer_임향인 책임PD Posted_April 7, 2023
세자트라숲 입구 우측에 돌산이라 불리는 낮은 언덕이 있습니다. 여름이 되면 칡 넝쿨이 내려와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돌산에 칡넝쿨... 사람의 힘으로는 도저히 정비가 힘들어 굴삭기를 들여와 전체적으로 정비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언덕 상단에는 세자트라센터까지 이어지는 산책길이 있는데 '숲 길 산책' 위한 동선으로 활용하기 위한 산책길 정비 작업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돌산 정비
세자트라숲 입구 우측의 돌산 언덕입니다. 칡이 우점하여 다른 식물이나 나무가 자라기 어려워 굴삭기를 동원! 대대적인 정비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산책길 동선 정비
돌산에서 세자트라센터까지 숲속의 산책길이 있었는데 입구부분의 동선이 안전하지가 않아 활용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길을 넓히고 측면에 남천을 식재하여 진입 동선을 유도하였습니다.
식목일 맞이
올해 식목일은 비 소식이 있어, 하루 전날 동산에 남천, 벚나무, 로즈마리, 천리향 등을 식재하고 꽃양귀비, 구절초 씨앗을 파종하였습니다. 수목은 5년, 10년 뒤를 위해 식재하였고 꽃양귀비는 올해 6~8월, 구절초는 가을에 꽃이 필 예정입니다.
시간이 많이 지나 이곳에 나무와 꽃, 식물들이 울창해지면, 언덕 위 평상이나 돗자리에 시민들이 옹기종기 모여 바다를 조망하며 즐겁게 나들이 하는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