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트라숲 이야기

폐기물 제로 실천해 봐요

  •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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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지구, 아름다운 세자트라숲 

폐기물 제로 실천해 봐요

 Writer_손용환 선임PD     Posted_February 2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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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RCE세자트라숲이 개장한 지 8년째이며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일환으로써 폐기물 문제를 다룬 폐기물 제로 사업도 8년째 접어들었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폐기물 제로 사업을 통해 세자트라숲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데이터를 얻고 여러 시설물을 설치하고 운영하며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힘썼습니다. 세자트라숲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배출일마다 일일이 쓰레기 무게를 측정하여 배출되었습니다. 이때 측정한 데이터로 각종 쓰레기의 발생 경로와 원인 등을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었습니다.

세자트라숲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은 직원들이 생산하는 생활 쓰레기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쓰레기, 산업 쓰레기가 있었으며 공간 이용자의 대관과 교육, 체험 프로그램에서 발생하는 쓰레기가 있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공원에 버려지는 쓰레기와 밀려온 바다 쓰레기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글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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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cb750b1116cf228745ebcf8f236f55e_1590625458_7774.jpg폐기물 발생량

 

세자트라숲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종류는 주로 박스(포장재), 여러 책자와 방문객들이 이용하는 일회용 컵, 음식 포장재, 음료수 병 등과 같은 페트가 많이 있었습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증가하는 세자트라숲 교육과 노후화로 인한 시설 수리, 증가하는 방문객으로 인한 쓰레기가 있었습니다. 해마다 증가하는 폐기물에 대응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2019년에는 페트 사용을 줄이려는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상당수 줄어든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고 많은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추후 ‘쓰레기 되가져가기’ 안내문과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고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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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상생활에선 떼려야 뗄 수 없는 게 플라스틱과 비닐류입니다. 우리나라에 하루에 버려지는 폐플라스틱만 해도 4000톤이 넘는다고 합니다. 그중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가볍고 작은 플라스틱 빨대도 자연에서 분해되는 데까지 500년이 된다고 합니다. 미래세대에게 지속가능한 미래를 넘겨주기 위해서는 토양, 해양, 대기에서 오염을 유발하는 플라스틱과 비닐은 사용을 줄여야 할 것입니다.


가끔씩 공원 내 풀숲과 산책로, 화장실에 각종 쓰레기로 인해 세자트라숲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세자트라숲에서는 쓰레기통이 구비되어 있지 않아 쓰레기는 되가져가야 합니다. 자연을 위해 조금은 불편하더라도 다회용 도시락통과 텀블러, 손수건을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세자트라숲에서는 폐기물을 제로에 도전하는 여러 시설도 함께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