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L, 폴란드 그디니아, 그리스 라리사, 인천 연수구와 공동 주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시민교육'

통영RCE, 유네스코 GNLC 클러스터 워크숍 개최

 Writer_ 윤여진 선임PD     Posted_June 25, 2021

 

 통영RCE세자트라숲이 지난 6월 17일 3시간 동안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시민교육’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 GNLC와 RCE 관계자 등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1 GNLC(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크워크) 클러스터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코로나19 시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시민교육

 

통영RCE세자트라숲이 지난 6월 17일 3시간 동안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시민교육’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 GNLC와 RCE 관계자 등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1 GNLC(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크워크) 클러스터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오는 10월 인천 연수구에서 개최 예정인 제 5차 학습도시 국제회의(이하 ICLC)인 글로벌 보건교육과 위기 대응의 사전워크숍으로 통영RCE를 비롯해 UNESCO 평생학습원(UIL), 폴란드 그디니아시, 인천시 연수구, 그리스 라리사 시와 함께 공동으로 개최하였는데요.

전체세션에서는 한국교육개발원 김진희 박사(주제: 글로벌시대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시민교육의 새로운 방향)와 폴란드의 그디니아시 사회복지센터 Jarosław Józefczyk 부소장(주제: 건강하고 웰빙을 지향하는 시민교육)의 기조강연이 진행되었으며. 분과세션은 통영RCE가 주관하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시민교육, 건강과 웰빙을 위한 시민교육(폴란드 그디니아 주관)으로 나눠서 운영되었습니다.

ESD와 GCED가 함께 시너지를 낸다면?

 

특히, 통영RCE에서 진행하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시민교육’ 세션에서는 당진시, 광명시, 도봉RCE, 연수구 그리고 통영RCE의 및 글로벌 우수사례를 공유하였으며,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하여 평생교육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ESD)과 세계시민교육(GCED)의 시너지 효과에 대하여 전 세계 40여 명의 지자체 담당자와 교육 전문가들이 의견을 내었습니다.

 그 중, 현재 전 세계적으로 ESD와 GCED가 시너지를 내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낮은 인지도, 정부 또는 지자체의 의지 부족, 전문가의 부재, 정보의 제도 및 시스템이라는 각각 도시가 당면하고 있는 과제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앞으로 이 2개의 교육이 시너지를 내기위해서는 리더십, 협력, 시정부의 지원, 통합적 접근, 실적위주의 평가 탈피 등을 제시하며 앞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한 목소리를 함께 모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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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분과 세션은 제13차 통영ESD국제포럼과 연계하여, 국내의 통영RCE, 도봉RCE 그리고 RCE도시로 인준을 준비중인 광명시가 함께 하였으며 이외에도 인도 델리RCE, 일본 키타큐슈RCE, 인도네시아 동칼리만탄RCE 등이 참가하여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ESD의 역할과 과제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지속가능한 도시 통영, 통합적인 ESD로 접근하는 도시 모델

 

 이번 워크숍과 5차 ICLC에서 나온 내용은 앞으로 지역 차원의 평생학습 증진을 위한 국제적인 노력을 촉진하는 데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통영RCE에서는 ESD를 통하여 지속가능한 도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ESD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의 플랫폼으로써 그 역할을 다할 예정이며, 이번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만큼, ESD를 통한 평생교육 모델 도시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하 노력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