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간만에 마감된 세자트라 시민텃밭
세자트라 시민텃밭 인기, 73구획 분양 완료
Writer_주상민 선임PD Posted_February 18, 2021
6번째를 맞이한 세자트라 시민텃밭이 모집 시작 만 하루가 되기도 전인 약 7시간에 만에 마감이 되었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리에 마감이 빠르게 되어가고 있습니다.
세자트라 시민텃밭이란?
세자트라 시민텃밭은 약 10㎡의 규모로 73구획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텃밭 공간에서 1년간 희망하는 작물을 유기농으로 재배, 관리하고 작물을 수확하는 체험활동을 하게 됩니다.
텃밭에는 간단한 농기구와 관수시설, 평상 등이 갖추어져 있고 무료 나눔터 또한 설치되어 수확한 작물 중 남거나 소비하지 못하는 작물을 나눌 수가 있습니다.
한달 앞으로 당긴 텃밭 시작
이전까지는 4월부터 텃밭을 시작하였으나 올해부터는 한 달 앞당긴 3월부터 텃밭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감자를 심기에는 4월부터 하면 약간 늦은 감이 있었는데 많은 참가자분들이 감자를 심고 싶다는 요청으로 한 달 앞당겨 텃밭을 시작하였습니다.
체험하는 시민텃밭
시민텃밭 분양자들에게 모종 심는 요령, 물 주기, 순치기, 수확 요령 등 농작물 재배 기초를 현장에서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텃밭과 더불어 다랭이논에서 모내기, 추수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매실 수확, 유자청 담그기, 김장 체험 등 계절별로 대표적인 체험활동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