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면민 모두가 하나되는 면민 체육대회를 한산중학교에서 개최하였습니다.
한산면체육회 면사무소 주관 한산면 전 자생단체가 합심하여 연래 행사를 잘 치루었습니다
막대한 예산은 통영을 빛내고 있는 출향인에서부터 촌부까지 정성으로 모아준 기부금으로 풍성한 음식도 만들고 선물도 준비하고 가수도 초빙하여 화창한 봄 날씨 속에서 어부는 선창에 배를 매어두고 농군은 농기구를 곡간에 세워두고 8개리 32개 마을에서 선수로 출전하여 신명나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한산면 마을주민 출향인 기관단체 회원 등 1,000명이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한산면의 애향심을 높이고 면민의 화합의 장을 벌인 한산면민체육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진의장 시장, 구상식 시의회의장, 김윤근 도의원, 조종태 부의장을 비롯하여 재경, 재부, 재마창진, 재거향인회 등 많은 출향인이 참석하여 면민체육대회를 빛내주었습니다.
8개의 행정리별로 나누어진 선수단은 줄다리기, 400m계주, 승부차기, 투호놀이, 윷놀이, 훌라우프 마을별 노래자랑 등 각 마을의 명예를 걸고 경쟁을 펼쳤으며 공동 우승 두 팀다 총점110점으로 비진리 두억리 우리 추봉리는 3등 이번행사에서는 "다문화가정(시집온 외국인) 내빈과 함께 달리기" 종목을 신설하여 먼 타국에서 온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들이 많은 한산면민 들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한산면 체육회를 이끌어 가시는 최익석회장님은 경기가 너무나 어려워 제원 마련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하며 매년마다 해오던 한산에 큰 행사를 축소 하기는 더더욱 어려운 일이라 모두가 지혜를 모아 예년 수준으로 잘 치루었으며 우리 가게는 잠시휴업 하고 추봉댁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노래 심사위원으로 나는 경기장 구석구석 돌아 다니며 순간순간 사진 촬영 한다고 분주했고 본부석에서 경품 추천하는 기회를 주어 추첨도 하는 멋진 한산도에 하루를 보냈으며 면민체육대회에 관계자 여러분 고생 많이 하셨고 님 들이 있기에 세상이 아름 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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