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 앙상블 ‘더 샵’과 함께 하는 ‘시월의 마지막 밤’
가을이 지나는 시월의 마지막 밤, 통영동중학교(교장 최영주) 색소폰앙상블 ‘the #(더 샵)'은 통영시 무전동 해변공원에서 시민과 학부모 그리고 교육 관계자 들을 초빙하여 방과후교육활동 성과보고의 일환으로 거리공연을 갖습니다.
이번 공연은 1부 클래식, 2부 대중음악을 중심으로 중학생 34명의 앙상블 연주로 이루어집니다. 클래식 연주곡목은 ‘축배의 노래’ ‘신세계 교향곡 발췌’ ‘쇼스타코비치 왈츠’ ‘천국과 지옥 캉캉 서곡’ ‘클래식 메들리’ 등 친숙한 곡들로 구성되었으며, 2부 대중음악 연주곡목은 ‘아빠와 크레파스’ ‘아이스크림 사랑’ ‘어머나’ ‘젊은 그대’ ‘아기코끼리 걸음마’ ‘마이클잭슨의 Billie Jean'으로 구성됩니다.
특별히 지도교사 이주익 선생님과 편곡을 맡아 주신 부산의 잼색소폰앙상블 단장 정재명 선생님의 듀엣 연주로 ‘잊혀진 계절’과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가 연주됩니다.
2005년 3명의 학생으로 창단되어 현재 34명의 동중학생들이 음악봉사활동을 펼치는 ‘더 샵’은 불우시설 위문공연과 외국인근로자 초청 위문공연, 시민을 위한 거리공연을 중심으로 100회 이상의 공연을 가졌습니다. 그 간의 활발한 활동의 결과, 지난 4월 포털사이트 Daum과 애경그룹에서 개최한 ‘슈퍼루키 전국동아리배틀’에서 중·고·대학생 107팀에서 2위 수상과 함께 활동지원금 100만원을 받았습니다.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로 구성된 ‘더 샵’은 단체생활과 공연활동을 통하여 봉사하는 자세와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학생으로 성장하면서 학업성적 또한 향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통영동중학교는 1인 1악기 연주교육을 중심으로 방과후교육활동을 열심히 펼치고 있습니다.
10월 31일(토) 시월의 마지막 밤 7시, 무전동 해변공원을 찾으면 전국 최대 규모와 실력을 뽐내는 중학생 색소폰앙상블 연주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통영동중학교 색소폰 앙상블 ‘the #(더 샵)'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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