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곳은 아름다운 섬 한산도입니다 월드컵하면 4강에 신화가 생각이 남니다 2002년 월드컵 때는 육지에 살았기에 사랑하는 아내랑 거리로 나와 많은 인파속에서 생판 모르는 사람과도 어깨동무에 덩실덩실 춤도추고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감동에 물결 속에 잠 못 이루고 빵빵빵~빵빵 자동차 경적 소리가 밤새도록 울려 펴졌지만 그리도 정겹게 들렸고 지금도 그때의 명장면이 나오면 가던 발걸음도 멈쳐지고 가슴이 뭉클 하답니다
섬에 사는 필자인 우리부부는 면민들에 부러움에 대상입니다 한산면에 각종 행사가 있을 때면 일단 장사를 잠시 휴점 하고 닭살인 우리부부가 꼭 참석하고 복장은 나이와 무관하게 프리하게 커풀티를 즐겨 입고 근번 월드컵 축제도 보름 전부터 옷이랑 소도구랑 2세트 구입하여 결전에 날이 다가오자 입고 한산면을 활보해 보니 면민들이 부러움에 말을 걸어 올때마다 양손을 승리에 V자로 만들어 들어 올리면서 대~한민국 짝짝짝~짝짝으로 섬이지만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그리스와 결전에 날이 주말인지라 펜션에 특성상 손님이 많아 육지의 거리응원단에 참여 할수도 없었는데 한산면사무소에서 너무나 반가운 한통에 전화 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 한산면민을 위해 대형스크린을 마련하고 무료로 각종소품에 풍성한 먹거리 와 막걸리 소주 맥주 무한공급으로 이런 섬에 이런횡제수가 경사났네 경사나 당근이 한산면으로 쪼르르륵 달려가 한산면 써포터즈가 되어 골이 들어 갈때마다 부등켜 안고 감동을 면민과 나누었습니다
월드컵축제 한산면 써포터즈가 응원할수 있도록 지원 하신 단체는 kt직원들로 구성된 kt경남써포터즈로서 우리나라 첫 경기가 주말에 걸려 다음날이 휴일인 관계로 한산도 섬으로 오게 되었으며 젊은이 들이 붉은악마 옷을 입고 태극기 휘날리며 섬마을 주민들에 분위기를 띄우고 경기 직전까지 바디페인팅에 한산면민에게 준비해온 음식을 극진하게 접대하고 경기내내 선창으로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때로는 신명나는 노래가락 파도타기로 응원장에 열기가 경기가 끝 날 때 까지 고조되도록 지원을 하신 kt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경기시작 7분만에 이정수가(12일 오후8시30분 B조 1차그리스전) 오른쪽 코너킥 위치에서 기성룡이 프리킥을 차준 공을 이정수가 골대 정면에서 오른발로 가볍게 밀어 넣어 골망을 흔들었고 역시 후반 7분 캡틴 박지성이 그리스 선수끼리 주고받는 페스를 낚아채 두명의 상대 수비수를 따돌리고 골키퍼마저 속이고 강력하게 왼발로 슈팅 골네트가 철렁 꿈인지 생시인지 비몽사몽 서로얼싸안고 덩실덩실 난리아닌 기분 좋은 난리가 터졌다
그리스 팀은 선제골을 먹으면 100% 진다는 징크스가 있는데 머물고 있는 호텔에 도둑이 들어 선수들이 분위기가 식었는지 이정수의 전광석화 같은 선제골과 두 번째의 박지성의 쐐기골로 힘없이 무너져 우리나라가 월드컵이라는 축제의 잔치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너무나 기쁘고 이 여새를 몰아 우리나라가 월드컵 축제 신화를 다시 써나가길 바라며 이것도 애국 하는 길이니 아르헨티나 전은 17일(목) 20:30분이니 평일이니 육지로 나가서 길거리 응원에 참여 해야겠다
우리나라 전 국민이 순탄하였으면 하는 바램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생각며 나라에 국운이 안 좋은 건지 천안암이 침몰하여 엄청남 인적 물적 피해가 발생 하였고 우주선 나로호가 발사 되었으나 1차 때보다 더 안좋은 결과가 발생하여 엄청남 혈세가 들어가 국민 모두가 의기소침해 있는데 월드컵이라는 전 세계적인 축제의 장에서 첫 경기인 그리스 전 2대0이라는 완벽한 승리로 말미암아 전화위복의 기폭제가 되어 나라에 국운이 살아나 우리나라 모든 국민이 풍요롭게 잘 살았으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