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트라숲 이야기

국제연안정화의날 맞아 바다정화활동 하였습니다

  • 2009-09-22
  • Hit : 2,752
img_3_1085_0?1253583967.jpg

지난 18일 제9회 국제연안정화의날 을 맞아 전국 연안에서 동시에 실시 통영해경 한국해양구조단 통영지역대 및 통영시 전역 유관단체 지역내 조선소업체인 대우조선 SLS조선 성동조선 삼성중공업 삼호조선의 참여가 높아 이날 모인 300여명이 통영해양경찰 해양오염방제과 장융배과장의 지시에 따라 수중과 해안가 를 효율적으로 정화활동을 하였다

img_3_1085_11?1253583967.jpg

img_3_1085_3?1253583967.jpg

img_3_1085_4?1253583967.jpg

이날 통영해양경찰서 주관으로 평림동 소포마을에서 열린 행사는 한국해양구조단 통영지역대 를 비롯하여 20여개 단체 및 업체가 참석해 해안가는 물론 해양경찰 특공대 2명 통영해양구조단(다이버) 2명이 침적폐기물 인 수중정화활동 까지 실시 하였으며 통영해경은 국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바다 만들기 라는 표어아래 수중 및 해안가 정화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img_3_1085_8?1253583967.jpg

img_3_1085_10?1253583967.jpg

img_3_1085_1?1253583967.jpg

이날 행사는 통영해경에서 주관 행사장에는 국민에게 공모된 바다사진을 전시 바다를 알리고 연안정화활동 의지를 다지는 구호제창 후 참여단체 및 기업체별로 구역을 정해 일사분란하게 따가운 가을 햇살아래서 구슬 땀을 흘리며 작은개마을 전역 수중 및 해안가 바다쓰레기 정화활동을 펼쳐 연안정화활동의 질을 높여 참가자들과 지역민들에게 주목받았다

img_3_1085_5?1253583967.jpg

img_3_1085_7?1253583967.jpg

img_3_1085_6?1253583967.jpg

img_3_1085_9?1253583967.jpg

한국해양구조단은 정부로부터 해양쓰레기 모니터링에 대한 권한을 위임받아 전국 20개 지역에서 2개월에 한번씩 동시에 실시 해안가 쓰레기 실태조사를 통해 쓰레기 종류와 발생량의 경로를 분석 육지와 해양을 연결한 쓰레기 발생 원인을 분석하여 관리정책을 수립하는 근거 자료를 마련 중이며 5년간의 조사 기간중 2년차 실시하고 있습니다

img_3_1085_21?1253583967.jpg

img_3_1085_18?1253583967.jpg

img_3_1085_14?1253583967.jpg

img_3_1085_22?1253583967.jpg

선진국은 쓰레기 모니터링 사업이 끝나 발생원인 고리를 차단 중으로 좋은 결과를 낳고 있어 우리나라도 한국해양구조단으로 녹색성장의 중차대한 임무인 쓰레기모니터링 사업이 국가로부터 위임되어 2년차 실시하고 있으며 장소는 사전에 면밀한 검토를 하여 선정 되었으며 처음 시작할 때 선정된 지역 구간에 쓰레기는 완전히 치우고 2개월에 한번씩 수거하여 분류하고 체크시트에 기록 5년 동안 발생된 쓰레기를 분석하면 유입 경로 정확히 나오기에 고리를 차단하므로 쓰레기 발생이 현저히 줄어 들 것입니다

img_3_1085_23?1253583967.jpg

img_3_1085_13?1253583967.jpg

img_3_1085_20?1253583967.jpg

img_3_1085_24?1253583967.jpg

img_3_1085_12?1253583967.jpg

img_3_1085_15?1253583967.jpg

환경이 살아나지 못한다면 인간도 살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는 개발이다 머다 하여 무분별하게 훼손되고 오염되어 지구가 숨을 쉴수가 없을 정도에 막다른 골목에 다다랄 지금에야 저탄소 녹색성장 이라는 환경이 최우선 이라는 한 못소리를 내고 있으며 국가마다 해안선으로 밀려든 다른 나라에 쓰레기들로 인해 골머리를 썩이고 있으며 국가 간에 큰 분쟁거리가 되고 있으며 국제 사회에서 나라망신 까지 사는 쓰레기와의 전쟁이라고 표현해야 할 시절에 살고 있습니다

img_3_1085_19?1253583967.jpg

img_3_1085_17?1253583967.jpg

img_3_1085_16?1253583967.jpg

바다로 흘러든 쓰레기는 처리비용이 어림잡아 5배는 더 들것이며 육지에 비해 수거율 역시 현저히 떨어질 것이고 늪지대에 수십 년 동안 수초가 자라 물에 떠다니는 인공 섬이 있듯이 항간에는 바다로 흘러든 쓰레기가 모여서 바다에도 떠다니는 쓰레기 섬이 있다하니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으며 이대로 방치한다면 바다는 회생 불능이 될 것이니 우리가 살려야 하며 나 한사람 정도야에서 나 한사람이라도 환경을 생각 한다면 자연은 스스로 치유하여 우리에게 다가 올 것입니다

img_3_1085_33?1253583967.jpg

img_3_1085_28?1253583967.jpg

img_3_1085_32?1253583967.jpg

img_3_1085_29?1253583967.jpg

img_3_1085_31?1253583967.jpg

통영시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장소는 정량동 망일봉 이순신공원 내 이순신동상아래가 선정되어 2개월에 한번씩 모니터링 하고 있으니 인위(고위로) 적으로 버리거나 봉사활동 한다고 쓰레기를 치우시면 데이터가 틀려지니 봉사활동도 삼가해 주시고 전국적으로 20개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하고 있기에 해안선에 나갔다가 쓰레기 모니터링 장소라고 표말이 서 있으면 이곳이 5년간 데이터를 수집 하는 곳이 구나 하고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img_3_1085_30?1253583967.jpg

img_3_1085_27?1253583967.jpg

img_3_1085_26?1253583967.jpg

위에 자료 잘 보셨습니까
쓰레기 나 한사람으로부터 시작합시다
치우기 전에 아무 곳에나 버리지 않으면 되기에 간단한 문제입니다
해양오염방제과 이현종님 공문 보내고 장소선정 행사준비 한다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장융배과장님을 비롯하여 해양오염방제과 전 공무원이 자원봉사자 분들과 쓰레기 치우느라 흘린 땀방울은 씨앗이 되어 좋은 결실을 맺을 것이며 위에 쓰레기 모니터링에 관련한 언급은 많은 분량에 글로서 표현해야 하나 지면 관계상 압축하다보니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이 있으리라 사료되어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통영해양구조단으로 문의해 주시면 자료와 더불어 상세히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PS.마지막 사진 오른쪽이 통영해양경찰서 해양오염방제과 장융배과장님 왼쪽이 표광모계장님 가운데 통영해양구조단 대장 필자인 저입니다

E-mail:sik8262@yahoo.co.kr 좋은의견이나 기타사항 보내주십시요
http://w ww.cbps1212.co.kr이곳에 들어오시면 더 많은 자료 있습니다
이곳에 사진파일은 용량관계로 축소되어 있으니 필요 하시면 원본 보내드립니다
위에 관련 의문사항이나 자료 있으시면 010-사사오팔-8949로 전화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