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트라숲 이야기

3기 학교교육위원회 2차 정기 회의가 있었습니다.

  • 201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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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5. 30(월), 오후 4시부터 통영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3기 학교교육위원회

2차정기 회의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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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의 의자를 만들면서, 모자라면 어떻게 할까, 남으면 어떻게 할까....하고 걱정이 많았는데,

회의가 시작한 지 20여분쯤 지나자 조금 늦으신 선생님들까지 모두 모셔서

딱 24개의 자리를 채워주셨습니다.

다음에는 더 많이 만들어 놓을 테니, 더 많이 참석해주세요. :-) 


이번 회의에서는

3기 학교교육위원장님의 "학교교육위원회가 나아갈 길" 강의가 있었습니다.

위원장님께서 예로 드신 80세에 마로니에 공원에서 젊은 청년들과 비보이를 하는 할아버지처럼,

더 깨인 생각으로,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면서 지속가능발전교육의 길을 함께 모색하면 좋겠습니다.
위원장님의 유머가 섞인 강의, 놓이친 분들 후회하실 지도 모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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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교육위원회 박영준 위원장


또한, 학교에서 진행했던 ESD 관련 활동의 결과를 발표해주셨습니다.

충렬초등학교의 수륙터 해양식물 알기 수업, 광도초등학교의 동피랑 쌈지교육장 소풍,

그리고 충무중학교의 경상대학교 요트동아리와의 연계사업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곳간 게시판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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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표를 듣고 있는 학교교육위원들  

그리고, 분과별 활동 현황 소개와 논의가 있었습니다.

교재제작 분과에서는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통영 지역의 문화, 역사 등을 배울 수 있는

체험, 조작 위주의 교재를 제작하고자 합니다.

6월 7일에 첫 모임을 가질 예정으로 중고등학교 교사의 참여를 부탁했는데,

충렬여고의 채향선 선생님께서 함께 참여하시기로 하셨습니다.

교사연수 분과에서는 연간 연수 일정을 대략 설명해주셨습니다.

우선 6월 25일통영지역학습 교사연수를 통영시티투어 참가를 통해 실시하기로 하였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공문 및 메일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7월 16~17(토/일)에는 1박 2일로 워크숍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긴 논의 끝에 날짜가 확정되었고, 놀토가 아닌 관계로 오후에 시작하여 다음 날 오후즈음

마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장소는 한산도 예정입니다. 역시 공문 및 메일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대외 협력 분과에서는 동아리 연합 활동과 북신만 쌈지 교육장에 대한 논의를 하였습니다.

특히 고등학교에서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동아리 활동에 관심있는 교사와 학생들은

사무국으로 참여 신청을 해 주시면 됩니다.  

6월 6일 오후 1시
첫 기획단 모임이 예정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