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트라숲 이야기

통영RCE 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창립 총회

  • 201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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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RCE 시민분과위원님 안녕하세요
건강 사랑 행복이라는 선물을 년초에 위원님 보금자리로 소포를 보내 드렸는데 잘 받으셨는지 저는 위원님들이 보내주신 아름답고 멋진 선물 잘 받아 유용하게 잘 쓰고 있으며 지난 2년은 통영시를 위하여 희생 봉사 노력 하시는 위원님들의 사랑에 너무나 행복했고 최선을 다 하시는 위원님들이 있었기에 지난연말에 아시아태평양 교육거점 도시가 될 통영RCE가 창립총회를 가졌고 용남면 선촌 RCE자연생태공원과 생태관이 준공 될 때까지 통영시청 3층 기획담당관실옆 사무실에서 박은경위원장 변원정국장 임정빈사원 치열한 경쟁속에 발군에 실력을 인정받아 입사하신 홍수연과장 박수연대리가 포진되어 활기찬 업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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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문턱에서 공부가 멈추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평생토록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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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검사의사 대신 박경리 윤이상 선생처럼  무지개빛깔 자기 적성을 찾아 소중한 꿈을 키워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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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경제력이 배움의 기회를 좌지우지 하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개인의 의지와 열정만으로도 배울 수 있고 꿈을 이룰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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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멀리있는 유명 전문가를 찾기보다 시민 누구나 자신이 가진 재능을 나누며 함께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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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강사의 도움받기 어려운 학교의 벽을 허물고 영세한 여건 속에서 자신의 틀에 갇혀 있는 시민교육 기관단체의 한계를 넘어서 교육기관들이 모여 고민을 나누고 '나'보다 '우리' 교육의 미래를 생각하며 스스로를 단단하게 다져갈 수 있는 알찬 네트워크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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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생이 반드시 중,고,대학생이기 보다 남다른 의지와 열정, 재능을 가지고 배우고자하는 이라면 그 배움을 응원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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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도 누군가의 큰 기탁금에 의지하기보다
우리 가족 생일날에 외식 대신 모은 작은 정성으로 직접 후원대상도 지정하는 작은 장학회를 만들어 기부의 기쁨과 그로써 통영의 인재를 키운다는 자부심도 함께 누리는 문화가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 아마, 그 작은 장학회의 후원을 받는 분은 어깨가 한층 더 무겁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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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화되고 박제화된 지식대신 물고기를 잡아주기보다 잡는 방법을 가르치라던 선인의 지혜를 본 받아 내가 사는 고장을 배우고 우리 주변의 지속가능한 삶의 문제를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불확실성의 시대, 21세기를 사는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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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곳곳에 산재한 풀뿌리 지혜를 찾아 책으로, 이야기로, 영상으로, 기억으로 남기고 익혀 겨울날 까치밥을 남기던 지혜를 가진 과거에서 기후변화로 근심이 드리운 미래로 가는 길을 물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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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같은 과정을 통영만이 아니라 우
리나라의, 아시아의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어가면서
우리가 정말 살고 싶은 행복한 미래, 그 백년지대계를 교육을 통해 모색해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길 없는 길에는 하나보다 여럿의 지혜가 절실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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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이 닻을 올립니다.
큰 꿈이기에 길고 느린 호흡이 되겠지만 여럿이 꾸는 꿈은 언젠가 현실로 이루어짐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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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재단은 결코 소수의 사무직원들이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재단의 전신인 통영RCE가 그러했듯이 재단은 하나의 단체가 아니라 모든 배우는 이들의, 가르치는 이들의 꿈을 담는 그릇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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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이 재단의 주인은...
늦은 밤 무거운 책가방을 매고 귀가하는 교복입은 여학생이고 퇴근 후 아이의 숙제를 돕기 위해 졸린 눈을 비비며 열심이신 아버지이며 공문처리에 수업준비에 야간자율학습감독에 지친 선생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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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재단의 주인은...
지팡이 짚고 마을회관으로 가서 또박또박 한글 배우시는 섬 할머니이시고 비싼 학원비에 학교 준비물값에 한숨 쉬시는 어머니이며 보람있고 건강한 일자리를 애타게 찾는 청년이고 사명감으로 밤낮없이 일하면서도 미래가 걱정인 시민단체 활동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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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재단의 주인은...
통영의 빛나는 전통을 이어갈 고민을 하시는 시민들이며 기후변화같은 큰 변화에 함께 몸살을 앓는 아시아의 이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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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판에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재단의 길, 재단의 사업, 재단의 비전을 나누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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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에서 본 좋은 읽을거리도 나누어주시고 좋은 제안, 공부거리도 던져주세요. 공부모임 토론모임도 좋고 싱싱한 아이디어들도 많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해주실거죠? ^^ 출처
(통영시민교육네트워크 작성자 : 변원정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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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아교육도시 통영 돛 올려 9일 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창립 총회 열려…내년 1월 사무국 구성 통영시 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설립준비위원회(위원장 성길영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장)는 재단 설립을 위한 제반 준비와 '통영시 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TEF)' 창립(발기인)총회를 하고, 9일 오후 2시 통영시립도서관에서 창립기념 심포지엄을 열며 그 돛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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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통영시 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은 지난 2005년 유엔지속가능발전교육도시(RCE) 및 2007년 평생학습도시 지정의 결실로, 지난 2008년 설립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래 2년 만에 재단 설립을 확정 짓고 지난 5월 '통영시 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법인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면서 설치 근거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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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4월에는 유엔대학 고빈단 파라일 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준비위원회 총회와 RCE생태공원 가족 봄나들이, 시민 좌담회 등 행사를 열었으며, 지난달 19일 준비위원회 2차 총회를 거쳐 모든 준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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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재단 이사회에는 시의회의장, 교육장, 통영시 교육부서장 등 당연직 이사를 비롯해 전택수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이병욱 전 환경부차관, 정회성 한국환경정책학회장, 박진해 경상남도 람사르환경재단 대표이사, 통영브랜드슬로건을 디자인한 손혜원 크로스포인트사 대표, 성길영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장,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최병대 교수 등이 임원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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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역사적인 교토의정서 체결과 2002년 세계지속가능발전 정상회의를 이끈 주역으로 현 국제환경전략연구소(IGES) 이사장이자 유엔대학 이사인 히로노리 하마나카(Hamanaka) 전 일본 환경부차관과 독일 베를린자유대학 미란다 슈뢰르(Schreurs) 환경정책연구소장도 통영의 비전에 적극 동참, 이사로 취임해 앞으로 통영을 아시아태평양의 교육관광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교육재단의 역할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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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재단은 '배움과 나눔으로 만드는 지속가능한 공동체'의 비전 아래 통영시 인재육성기금 100억 원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인재 육성, 배움과 나눔의 행복한 평생학습, 체험형 교육관광산업 육성, 아시아태평양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을 목표로 장학·교육사업, 풀뿌리 지혜 발굴과 교육 콘텐츠 개발, 교육기관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한 용남면 선촌 RCE자연생태공원과 생태관이 완공되는 2014년에는 통영의 풍부한 교육 콘텐츠를 관광산업과 접목해 체류형 교육관광산업을 지원하고, 아시아태평양RCE 거점센터로서 유엔대학 협력 프로그램도 개설할 계획이다.
(출처 : 경남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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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RCE총회가 인도네시아에서 있습니다
아시아태평양 28개 RCE 및 7개 신청 도시간 정보교환 및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RCE들이 주체하는 연례 총회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제를 중심으로 논의 되며 우리 통영시는 세계8번째 유엔지속가능발전교육 통영센터(RCE)인증을 받아 지속가능발전 교육도시로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연례 아시아태평양 RCE 대륙총회에 참가하여 통영RCE의 활동을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고 건립될 통영RCE 자연생태공원 및 생태관을 아태지역 교육거점으로 적극 육성하여 세계적인 지속가능발전 교육도시로의 위상을 확립 하고자 하는 중요한 자리에 통영시 사회단체 대표로 추천되어 필자이자 한국해양구조단 통영지역대 김영식 직전대장인 제가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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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1년01월11일~16일
장소 : 인도네시아 욕자카르타
주최 : 욕자가르타RCE 유엔대학
대회명 : 2010년 아시아태평양RCE총회참가자 : 각 RCE 대표단, ESD 전문가, UNU, UNESCO등 관련 기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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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목적
1 . RCE들간 정보 및 경험교환
2 . RCE 지원을 위한 UN대학의 역할 논의 및 상호 네트워크 구축  
3 . RCE  추진 관련 주요 지속가능발전 의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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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RCE총회는 2010년11월로 총회에 참석하기 위하여 비행기표는 물론 모든 준비를 마치고 출국직전에 욕자카르타 총회장소와 불과 40킬로 정도 떨어진 곳에 화산폭발이 발생하여 인도네시아 전체가 아비귀환이 되어 부득불 무기한 연기되었으나 어느 정도 복구가 되어 근번에 출발하여 통영RCE 위상을 알릴 계획이며 필자이자 통영RCE 위원인 저와는 각별한 인연으로 1984년 4월에 솜털이 보송보송한 젊은 시절에 공체로 대우조선에 입사하여 모범사원으로 재직하며 장가도가고 인성도 쌓고 유수에 세월을 보내다 강산이 두번 변할 20년에 직장생활을 접을 때 모두가 반대 하였지만 용감한 건지 무식한 건지 퇴사하여 무연고에 무지식에 무경험에 그도 섬속에 섬으로 평민이 뿌리내기엔 너무나 척박한 곳에 2005년에 둥지를 틀어 시행착오와 난관에 난관이 수없이 밀려왔으나 단기간에 극복 우리 통영RCE도 2005년에 첫 삽을 뜨기 시작하여 통영시에 교육 환경 희생 노력 봉사하는 35개단체를 이끌어 아시아태평양 교육거점도시로 급부상 무에서 유를 창출한 통영RCE와 한국해양구조단 통영지역대(2009~2010) 대장인 필자와 2005년 통영생으로 너무나 많이 닮았다

PS . 인도네시아 유엔 아시아태평양 RCE총회에 다녀와서 자료 올릴 테니 기대 하시고 이제 출발합니다

E-mail:sik8262@yahoo.co.kr 좋은의견 보내주십시오

http://www.cbps1212.co.kr 이곳에 들어오시면 더 많은 자료 있습니다

위에 관련 의문사항이나 자료 있으시면 010-사구팔구-8949로 전화 주십시오

이곳에 사진파일은 용량관계로 축소되어 있으니 필요 하시면 원본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