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웅 이순신 그는 누구인가’ 현장답사 

지난 6월 17일부터 운영하고 있는“성웅 이순신 그는 누구인가” 강좌에서 학습하던 시민들이
16일 현장학습에 나섰다.
2008-09-18 오전 6:29:03 입력

이 테마 프로그램은 유엔지속가능발전교육 통영센터(RCE)에서 실시한 자치센터 지속가능발전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공모 선정사업으로  정량동주민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현장학습은 성웅 이순신의 발자취를 직접 보고 듣고 느끼기 위해 (재)한산대첩기념사업회 집행 위원장 류태수 강사의 인솔 하에 세병관, 충렬사, 사천 선진리성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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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꾸준히 강의를 들어 온 수강생 30여명은 구슬땀을 흘리며 세병관과 충렬사를 둘러보면서 그동안 모르고 있었던 성웅 이순신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한산대첩의 중심인 통영에 대해 더욱 자부심을 느끼며 뜻 깊은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해전사상 처음으로 거북선이 등장한 사천해전의 역사적 현장을 느낄 수 있는 선진리성을 찾아 성웅 이순신의 위대함을 가슴속에 품고 돌아왔다.

한편 정량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평조)에서는 6월부터 시작한 “성웅 이순신 그는 누구인가”프로그램의 마지막을 남겨두고 성웅 이순신의 일대기 및 한산해전 기록 문헌 전시회 등을 계획하고 있어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장을 마련하는데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 있다.

                                                                                      허덕용 기자(ty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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