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경상대학생, 어린이날 맞아 바다의 소중함과 해양생물에 대한 안내 맡아

  • 2008-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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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이어 | 기사입력 2006.05.02 16:02




(진주=뉴스와이어) "바다의 소중함, 해양생물에 대한 궁금증 모두 알려드릴게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국립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 학생들이 통영시 수산과학관을 방문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전시물들을 안내하는 자원봉사를 맡았다.

이 프로그램은 통영의 UN 지속가능발전교육 통영센터(RCE)의 해양 관련 프로그램이면서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 해양환경공학과에서 개설한 '환경현장실습' 과목의 하나로 실시되는 것이다.

학생들은 5일 어린이날 오후 1시부터 3시 사이에 조별로 전시실을 맡아 수산과학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바다의 소중함과 해양생물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해줄 계획이다.

어린이날 봉사를 위해 학생들은 지난 3월 16일 수산과학관을 방문하여 차용택 연구사로부터 전시물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았으며, 팀별로 수산과학관을 방문하고 관련 자료를 토대로 배경지식을 쌓는 공부를 그동안 계속해 왔다.

그동안 수산과학관은 연간 10만 명이 넘는 방문객들에게 통영 앞바다의 아름다움과 바다의 소중함에 대해 홍보해 왔지만 안내를 해줄 수 있는 전문 인력이 없어 많은 어려움을 느껴왔다.

최광수 해양환경공학과 학과장은 "이번 행사는 통영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여 UN대학으로부터 RCE를 유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면서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통영 바다에 대해 교육하고, 대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봉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면서 "통영시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출처:경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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