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RCE 자연생태공원 조성





통영시가 세계적인 교육거점도시 기반구축을 위한 자연생태공원을 조성한다.




28일 통영시는 RCE 자연생태공원 조성 사업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갖고 용남면 화삼리 이순신 공원 일원에 자연생태공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247,250㎡ 부지에 150억(국비75억, 도비37억5천, 시비37억5천)원의 사업비를 들여 RCE 생태관, 야외학습장, 습지관찰원, 에너지 가든, 음악 분수, 문학식물원, 광장,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말까지 편입토지 지적측량, 편입토지내 지장물 조사를 시행, 2009년 4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과 보상을 거쳐 오는 2010년 공사에 착수 2014년 완공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시는 이 부지에 지속가능한 RCE 교육시설, 문인들을 주제로 한 통영문화 시설, 자연생태교육장 등 3가지의 테마 공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사업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배울 수 있는 교육거점도시 통영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이 가진 차별화된 자연생태공원 조성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 환경 제공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통영인터넷뉴스 www.ty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