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통영 축제문화 주인의식 고취

  • 200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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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RCE 국제탐방실시
중·고등학생 세계로의 첫발
[2008-08-08 오전 9:57:00]



통영 축제문화 주인의식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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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 RCE의 기개를 국제로 알리는 첫걸음





통영RCE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청소년 국제 탐방 프로그램인 ‘2008 Bridge To the World’(이하 BTW)에 최종 합격한 3팀, 17명의 중고등 학생들이 드디어 세계로 향한 첫발을 디딘다.



통영RCE는 지난달 12일 충렬사에서 BTW 출정식을 갖고, 통영시와 세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꿈꾸며 글로벌 탐방에 나서는 청소년들에게 이충무공의 기개와 통영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다시 한 번 일깨웠다.



이 자리에는 진의장 통영시장을 비롯 각 학교 교장과 일선교사, 학부모 등이 함께했으며 진 통영시장은 “대장정에 나서는 학생들이 힘들겠지만 각자가 힘을 보태어 안전한 여행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벌탐방에 나서는 3개 팀은 TTL(Tongyeong Teenage Leaders; 김태헌 외 5명), Passion Infinity팀(최병민 외 5명), 푸르지요(하민종 외 4명)다.

이 중 7월 14일 가장 먼저 글로벌 탐방에 나선 팀은 TTL. 통영고등학교와 통영여고, 충무여중, 충렬여중 등으로 구성된 이 팀은 한 달여의 일정으로 캐나다 토론토의 카리비나 축제에 참가한다.



이들은 청소년들이 우리 통영의 축제문화에 대해 주인의식이 없다면 한산대첩축제와 통영국제음악제, 굴축제 등 통영시의 축제문화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기 어렵다고 판단, 청소년의 가장행렬 퍼레이드와 음악제와 예술 작품 전시회 등이 곁들여진 카리바나 축제에 주도적으로 참가해 통영시 축제를 위한 청소년들의 역할을 배운다는 각오다.



통영고교, 통영여고, 통영여중 학생들로 구성된 Passion Infinity 팀은 최근 G8 정상모임에서도 의제로 부각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몸소 체험하러 7월20일 남태평양 군도로 다녀오기도 했다.




고혜정기자(womenisnews@hanmail.net)

[뉴스출처 : 경남여성신문 www.gnnews.newsk.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