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당신의 배움터, 통영 거북선' 강좌 완료

  • 200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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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배움터, 통영 거북선' 강좌 완료
통영 미래 위한 밤바다 거북선 강의는 쭉 계속된다


통영뉴스발신지webmaster@tyn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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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도서관(관장 윤영옥)은 시민 스스로가 교육의 제공자와 수혜자가 될 수 있는 지난 5월20일부터 7월8일까지 진행한 제2기 '당신의 배움터, 통영거북선' 야간 거북선 강좌를 마쳤다.

거북선 시민강좌는 2007년 통영RCE에서 거북선과 강구안을 열린시민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의 문화소통을 극대화하기 위해 시작, 올해는 통영RCE 시민분과소속인 통영도서관에서 주관하여 운영했다.





특히 올해는 '가족. 나. 우리'라는 3가지 테마구성으로 1부는 '가족.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통영, 밥상에서부터'-빈그릇운동, '내 아이 性 교육 이렇게 하자', '엄마․아빠와 함께 하는 연극놀이'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2부는 '인문학의 숲에서 나를 찾다'라는 주제로 자신의 내면에 숨은 열정을 끌어내기 위해 총 5회에 걸쳐 경상대학교 인문학연구소에서 활동중인 현직 교수님들의 수준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낭만적인 통영의 저녁 밤바다와 인문학의 깊이있는 만남을 시도했다.





3부는 '우리... 만남'이라는 주제로 한려해상국립공원, 김종량 통영나전칠기명인, 한산대첩기념사업회, 통영도서관 등 통영의 시민단체들이 직접 체험교육에 참여하여 통영의 문화와 예술이 삶의 현장으로 녹아들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미래의 희망이될 아이들에게 통영의 랜드마크인 강구안 거북선에서 통영의 문화와 예술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이런 열린 교육장을 더 많이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2달간의 배움 항해를 무사히 끝낸 시민교육생들과 배움의 자리를 마련한 운영관계자들은, 통영의 미래를 위한 이같은 노력은 계속 진행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뉴스출처 : 통영뉴스발신지(http://www.tyn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