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지속가능발전교육통영센터, 통영RCE가 처음으로 마련한 청소년 글로벌 체험 프로그램인 '2008 Bridge To the World'(BTW)의 최종 합격자가 19일 남망산 문화회관 소극장에서 발표된다.


　BTW는 통영RCE가 중고등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최종합격한 팀은 세계 RCE 도시를 탐방해 지속가능한 도시에 관한 갖가지 주제별 자료 수집, 조사, 연구, 인터뷰, 견학 등의 활동과 탐방 보고를 하게 된다.


　통영RCE 변원정 팀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BTW를 통해 세계 RCE 도시에서 체험하고 학습한 것을 통영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한편 1차 합격생 50여명은 지난 5~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1박2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대체에너지, 평생교육, 해양환경, 생태도시, 다문화, 기후변화와 섬 등 각 주제별 9개의 팀을 꾸려 19일 최종 심사에 참가한다.

자료 출처: 한산인터넷뉴스 (http://hansan.news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