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지속가능발전교육확산을 위한 교사 네트워크 62개교 76명 교사지정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이사장 천영기, 이하 통영RCE)은 지난 4일 통영RCE세자트라숲 행동하다 홀에서 천영기 통영RCE이사장과 김경숙 통영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지속가능발전교육(이하 ESD) 담당교사 및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제15기 통영RCE학교교육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 날 위촉식에서는 엄태철 학교교육위원회 위원장(前 도산초등학교 교장)과 상임위원을 비롯한 학교별 담당교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23년 학교교육위원회 운영계획 안내와 함께 “지역화 환경 교육교재 활용 방법”으로 1차 세미나를 진행했다.

 천영기 이사장은 “교사가 행복해야 학생이 행복하다. 는 말처럼 지속가능발전교육이라는 미래 교육이 교실에서 이루어지기 위하여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교사의 역할이며, 이런 역할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RCE가 노력하겠다.”라며 지속가능발전 확산에 있어 교사들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또한, 김경숙 교육장은 “ESD담당교사의 역할은 아이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의 장을 만들어 주는 것이며, 이런 환경을 위해 통영교육지원청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며 축사를 마무리하였다.

 2023년 제15기 통영RCE학교교육위원회는 통영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통해 그간 관내 학교에서 실시한 환경, 지속가능발전교육 관련 우수사례집 제작과 더불어 경남 최초의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 특구로 지정된 통영교육지원청은 우수한 노하우와 지표를 바탕으로 학년별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 표준 마련 계획을 발표했다.

‘통영RCE 학교교육위원회’는 학교에서의 지속가능발전교육 도입과 확산을 위해 지난 2007년 전국 최초로 통영관내 유, 초, 중, 고등학교에 지속가능발전교육(이하 ESD) 담당 교사를 지정하면서 시작됐다. 15기를 맞은 올해는 총 62개교 76명의 교사가 지정되었으며 제15기 학교교육위원회 위원장에 엄태철 前 도산초등학교 교장이 연임됐다. 또한 학교 관리자들로 구성된 상임위원회를 구성하여 교사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하였다.

 제15기 통영RCE 학교교육위원회 상임위원으로는 엄태철 (전)도산초등학교 교장, 박영준(전) 통영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인숙(고성유치원 원감), 구인회(통영초등학교 교장), 이종국(벽방초등학교 교장), 김동옥(통영여자중학교 교장), 이갑식(산양중학교 교장), 이인규(동원고등학교 교장), 임도헌(동원고등학교교 교감), 천상희(통영교육지원청 장학사) 이우동(경상국립대학교 해양토목공학과 교수) 총 11인의 상임위원을 구성, 교육위원회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통영RCE는 학교교육위원회뿐만 아니라 지속가능발전교육 확산에 관심 있는 교사에게 컨설팅 및 프로그램 기획을 함께 하고 있다. 학교에서 다양한 교육을 연계 하고자하는 교사·연구자는 언제든 통영RCE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문의 055-650-7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