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RCE세자트라숲

‘이음’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예술을 매개로 누구나 즐기고 누릴 수 있도록 초‧중‧고등학생, 교직원, 전문작가가 참여하며 회화, 디자인, 조각 등 시각예술 작품으로 구성하였고, 3월 18일(금)부터 5월 8일(일)까지 52일간 개최되는 ‘통영 크레이티브 트리엔날레’ 기간 동안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본 행사인 ‘2022 통영 크레이티브 트리엔날레’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예술적 표현력과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새로운 형식과 내용으로 문화예술교육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실천하기 위하여 기획된 행사이다. 전시회 개막식을 시작으로 △작가와 함께하는 창작캠프 ‘미술로 놀자, 놀면서 배우자’ △다문화 교류캠프 ‘공동창작 다름과 같음’ △예술놀이 ‘예술하듯 놀고, 놀이하듯 예술하고’ △아트 콘서트 ‘초대작가와 함께 이야기하는 창의적 예술세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의 역사적, 문화적, 자연적 특성 및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학생 중심 문화 예술교육 플랫폼 ‘통영 크레이티브 트리엔날레’는 지역사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지역주민, 학교-지역사회의 상호이해 증진과 발전의 기회로, 교육의 장과 시선을 지역사회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코로나19와 오미크론 확산에 유의하여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창작과 체험중심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예술교육 기회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다양하게 경험할 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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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크레이티브 트리엔날레 전시회 개막(22.3, 연합뉴스 외 2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