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통영RCE자유학년제, 통영․고성 이어 사천까지 확대(22.2, 한산신문 외 8건)

  •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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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12, 고성7, 사천7개 학교 참여…‘지속가능한 세계와 나’ 프로그램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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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이사장 박은경, 이하 통영RCE)이 운영하고 있는 중학교 1학년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인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 ‘지속가능한 세계와 나’라는 프로그램이 지난해 통영·고성지역에 이어 2022년에는 사천지역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영RCE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중학교 1학년 자유학년제 수업은 통영지역 12개 학교, 고성지역 7개 학교에서 통영RCE가 주도하는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에 참여해 왔다.

 특히 2022년에는 통영 12개학교 고성 7개학교에 이어 사천지역 7개학교까지 확대 운영하게 된 것은 통영RCE가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의 우수성이 입증된 결과이며 강사진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 10, 11일 양일간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실시된 자유학년제 담당교사 워크숍에서 천명수 경남도교육청 기후위기대응단 장학사는 “자유학년제 여러 프로그램중 환경지속가능발전 프로그램은 가장 많은 인기와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며, 도교육청의 역점사업이 될 정도로 정책과 맞고 필요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정착되어 왔다. 이는 각 학교에서 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통영RCE가 육성하는 우수한 강사진과 풍부한 내용의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정착하게 되어 이를 더욱 확장시켜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성병원 통영RCE사무국장은 “통영RCE는 자유학년제 환경지속가능발전 교육 파트에 17차시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도교육청이 RCE 프로그램을 믿고 지원했기 때문이다. 이에 재단에서는 ESD 강사진 육성과 꾸준한 보수교육 등을 통해 충실한 프로그램, 만족도가 더 높은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김승우 교육팀장의 통영RCE세자트라숲의 학교와 연계한 지속가능발전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김지나PD는 자유학년제 운영 관련 통영RCE세자트라숲의 역할 안내, 17차시 프로그램 전반(교안, 교과서 배부, 수업시연, 온라인 강의 이용)에 대한 설명 및 운영 안내, 프로그램 운영 및 행정 업무(예산, 강사 배정, 코티칭 운영 등) 전반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통영RCE가 운영하는 자유학년제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 ‘지속가능한 세계와 나’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 현장학습 교육(64개교 5천여명 참여)과 함께 경상남도교육청의 통영 환경교육특구지정으로 자유학년제 환경교육의 프로그램으로 참여하면서 시작되었다. 총 17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비로 바라본 세계, 자연에 대한 배려 녹색소비 실천하기, 지구를 바꾸는 참여, 세상을 바꾸는 착한 기술, 지속가능성을 배우는 우리 학교, 지구를 위한 한기, 바다 어디까지 알고 있니, 지구를 위한 약속 등으로 구성된 자체 워크북을 개발하여 교재로 활용하고 있으며, 온라인 교육, 현장체험교육 등으로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