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벽방초, 해양생태계 정화…친환경 다랭이논 모내기 체험(21.05, 한산신문 외 3건)

  •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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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공설해수욕장 인근 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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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방초등학교(교장 박성규) G.C.O 환경동아리는 통영 공설해수욕장 인근 해양생태계 정화활동과 세자트라숲 연계 친환경 다랭이논 체험활동을 지난 22일 실시했다. 


벽방초 환경동아리 학생 16명이 참가한 이번 활동에서 오전에는 통영 공설해수욕장~수륙터 인근 1.5km 구간을 탐사, 아름다운 통영 바다를 더럽히는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 오후에는 세자트라숲과 연계해 직접 친환경 농법을 체험하며 모를 심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들은 하루에 해양생태계 보전과 육상생태계 보전 두 가지 모두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초록 지구를 위한 기후변화 OUT!’ 이라는 뜻을 담은 벽방초 G.C.O 환경동아리는 이번 활동 외에도 ‘통영의 아름다운 섬 정화활동’, ‘게릴라 가드닝’, ‘친환경 스마트팜 활용’ 등 아름다운 지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 또는 실시할 예정이다.


한 참여자는 “우리 바다에 유리조각, 담배꽁초 등 위험하고 좋지 않은 쓰레기가 이렇게 많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그리고 우렁이를 넣어서 물속 잡초를 제거하는 친환경 농법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규 교장은 “더운 날씨에 우리 아이들이 열심히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고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활동이 안전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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