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거리두기 기간 내에는 화상회의로 만난다

통영RCE, 사회적거리두기 일환으로 시민교육위원회 월례회의 화상회의 개최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이사장 박은경, 이하 통영RCE)이 지난 8일, 19개의 기관단체와 4명의 특별위원으로 구성된 시민교육위원회와의 소통을 위해 화상회의 앱을 적용하여 회의를 진행했다. 본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시민교육위원회 기여 방안’을 주제로 시민교육위원회 소속 위원인 참석자 10명을 대상으로 의견을 듣기 위해 개최되었다.

화상회의는 매달 3번째 수요일 개최되는 통영RCE 시민교육위원회 월례회의가 코로나 19로 인하여 연기되는 상황속에서 고안된 대책이다. 화상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은 물론 대면회의로 발생 되는 교통비, 시간 등 사회적 비용도 줄일 수 있어 통영RCE는 코로나 19 상황속에서 향후 화상 회의를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다. 

한편 화상회의에 동참한 한 기관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연장으로 한자리에 모여 회의를 진행하는 것은 부담이 되었는데 온라인 화상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우려는 줄이면서, 각 기관의 현황도 공유할 수 있게 되어 좋은 경험이 됐다.”며 이번 회의 참여 소감을 전했다.

통영RCE는 코로나 19와 관련하여 지난 3월 정기이사회 등의 회의도 비대면·비접촉 방식의 화상 회의로 대체함으로써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지침에 적극적으로 동참을 진행 중이다.

문의 055-650-7415 / www.rce.or.kr 

출처 : 한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