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해양과학대 'ELICIT'팀 해외탐방

  • 200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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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과학대 'ELICIT'팀 해외탐방
경상대 해외탐방 공모전 합격, 통영 널리 알려





 경상대학교가 주관하는 2009 경상대 해외탐방 공모전(Global Pioneer Program, 이하 GPP)에 해양과학대학의 에코캠퍼스 동아리 학생들을 주축으로 한 ELICIT팀(팀장 김영국 해양환경공학과 3년, 지도교수 최광수)이 최종 합격했다. 2004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6년차를 맞은 GPP에서 에코캠퍼스 동아리는 2004, 2006, 2007, 2009년 총 네 차례 합격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를 통해 세계로 뻗어가는 해양과학대학생들의 진취적인 기상을 경상대학교뿐만이 아니라 세계로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ELICIT팀은 '지속가능한 캠퍼스를 깨우다'라는 주제로 일본의 기타큐슈, 고베, 요코하마를 여름방학 중인 7월 26일부터 14박 15일간 탐방을 하며, 일본 대학생과의 교류를 통해서 '지속가능발전 교육'의 다양한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한일 네트워크를 통해 경상대의 세계화에 앞장서는 계기 마련한다. 첫 번째 방문예정지인 기타큐슈시의 대학생들과는 5월경에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8월에는 기타큐슈의 서일본 공업대학 학생들이 통영(해양과학대학)을 방문 할 예정이다.


 에코캠퍼스 동아리는 지역의 각 기관(통영RCE, 교육청, 푸른통영21 등)과 함께 해양과학대학를 비롯해 인평동을 중심으로 빈그릇 운동 등 학생주체적인 지속가능발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제행사에 참가하여 지속가능발전 도시 통영을 활발히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