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통영시가 바로 평생학습도시’

  • 2008-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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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가 바로 평생학습도시’

[통영뉴스발신지/이지폴뉴스]
지난 7월 9일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2007년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통영시가 7일 오후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선포식을 갖고 모든 시민의 평생학습과 지속가능발전의 비전을 널리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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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진 경남도교육감(중)으로 부터 '평생학습도시' 인증서와 인증동판을 전달받은 (좌)진의장 통영시장,(우)김성래 통영시교육장

평생학습도시는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교육개발원(평생교육센터)이 평생교육법에 따라, 도시의 학습여건을 강화해 모든 시민의 학습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면서 지역의 사회통합, 경제발전을 가능케 하는 학습도시사업으로 특히 통영시는 유엔 및 유네스코와의 협력사업인 통영RCE 도입 및 세계적 국제 학습의 장 기반마련 등 통영시의 평생학습도시 추진의지가 타 시ㆍ군과 차별화는 물론 특성화되고 있는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이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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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통영시 문화회관에서 열린 '통영시 평생학습도시 선포식'에서 축하공연이 열리고 있다

축하공연으로 죽림초등학교 학생들의 음악줄넘기, 정량동 실버건강체조팀, 동중학교 ‘더 샾’과 시내 교사들이 함께 참가한 색스폰 연주에 이어 ‘교육도시 통영의 비전’ 발표가 진행된 선포식에는 시민문화회관 대공연장을 가득 메운 천여 명의 시민과 통영시 관계자들이 함께 평생학습도시로의 발돋움을 축하했다.

경상남도 고영진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아름다운 환경과 역사, 문화를 가진 통영은 정말 부러운 도시”라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세계적인 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김성래 통영시 교육장과 진의장 시장에게 인증서와 인증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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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기관이 평생교육에 참여한다

올해 평생학습도시는 시ㆍ도 교육청의 예심을 통과한 41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19개 자치단체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으며, 지난해까지 도시당 1년간 2억원을 지원했던 교육부는 올해부터 3년간 총 6억원 내외의 예산을 지역주민들의 평생교육 인프라에 지원할 예정으로 통영시에서는 25개 기관/단체가 평생학습참여기관으로 인증서를 받았다.




[이지폴뉴스] 통영뉴스발신지-김성진기자 sjevolution@naver.com

뉴스출처: 뉴스캔(http://www.newscan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