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통영시 신규임용 공무원 '통영사랑' 교육훈련

  • 200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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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신규임용 공무원 '통영사랑' 교육훈련


통영시는 지난 9월 신규임용 공무원으로 발령받은 32명에 대해 지난 9월22일부터 9월26일까지 5일간 '바다의 땅' 통영사랑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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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육은 기본소양 및 업무능력을 강화시키고, 문화․관광시설에 대한 제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고객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발전방향을 모색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신규임용자 32명 중 90.6%인 29명이 다른 시군구 출신으로 앞으로 근무할 통영지역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첫째 날은 임용장 수여와 함께 전실과소 및 읍면동을 방문하여 새내기 공무원의 각오를 새롭게 하였으며, 둘째 날은 윤상휴 부시장의 특강에 이어 기안문 및 보고서 작성,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유광준 기획감사담당관의 공무원 행동강령 및 부패예방 청렴교육, 이용남 남해안시대추진단장의 '바다의 땅' 통영의 주요 프로젝트 및 도남관광지 일원 민자유치사업, 푸른 통영21 윤미숙 사무국장의 '지속가능한 통영의 약속', 통영RCE 변원정 팀장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하여!' 등의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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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및 넷째 날은 김일룡 향토역사관장의 설명으로 옻칠미술관과 청마문학관, 남망산국제조각공원, 동피랑, 향토역사관, 세병관, 전혁림미술관, 박경리 추모공원, 수산과학관, 달아공원 등 통영의 주요 문화․관광시설에 대한 시티투어(city tour)를 실시함과 아울러 통영관광개발공사와 통영요트학교를 방문하여 케이블카 탑승 및 요트 세일링을 하여 신규공무원들에게 다양한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체육청소년과에서 추진중인 '통영스포츠파크' 조성사업은 신규공무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마지막 날은 250개의 아름다운 섬을 가진 통영의 섬 투어를 하였으며, 신규공무원들은 왜 통영이 '바다의 땅'인지 알 것 같다고 말하였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임용공무원들은 통영시 공무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시킴과 동시에 시정 발전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여 '바다의 땅-통영' 비전을 실현하는데 있어 창의혁신 공무원으로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 자료출저 : 통영뉴스발신지 webmaster@tyn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