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통영, 올해 교육발전에 39억원 지원” 인재육성기금 40억7천만원 조성 등 교육 지원키로

  • 200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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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kyh650@naver.com


통영시는 2008년 한해 통영교육발전에 39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05년 10월 국내 최초로 유엔대학으로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 통영센터(통영RCE)로 인증 받고 지난해 7월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됨으로써 중앙부처로 부터 국비 10억6천만원과 도비 2억8천만원을 지원받고 시비 25억6천만원을 투입, 총 39억원의 사업비를 지역 교육사업에 투입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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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초등학생 대상 영어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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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RCE 연구학교 지정 수업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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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선 시민교육강좌 모습

시는 글로벌시대 영어 공교육을 위한 영어체험센터 2곳과 원어민 보조강사 9명을 각급 초․중학교에 배치하는데 7억1천600만원을 지원하게 되며, 인평초교와 충무여중이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선정하는 도 지정 연구학교로서 운영비 4천만원과 산⋅학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발전교육도시 기반구축을 위한 연구대학 운영비로 2천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그리고 예향에 걸 맞는 예・체능 등 각 분야의 창의적인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해외탐방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해 2억원의 예산을 편성, 지원한다.

또한 2010년까지 5년간 100억원을 목표로 한 인재육성기금은 이미 40억7천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10억원을 추가 출연, 조기 목표달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시 재정형편상 조기목표 달성이 어려워 관내 기업체와 출향인에게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시는 우수한 학생들의 타 지역 유출을 방지하고 관내 고등학교 진학을 유도하기 위해 1~2학년 대상으로 영어⋅수학,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논술에 1억1천만원을 투입한 영재학습반을 운영하며, 교육환경 개선으로 두룡초학 인조잔듸조성 1억2천만원, 통영고교 축구기숙사 건립비 4억5천만원 및 유소년 축구클럽 등 코치임용 지원 2억3천만원, 도서학생들의 체력향상을 위한 욕지학생 테니스장 건립에 1억2천만원 등 총 11억3천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통영시 김옥권 지속가능평생교육지원담당은 “자연생태공원 조성을 위한 통영RCE 교육센터 건립은 사전 환경성, 교통성 및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기본계획 용역 중에 있으며, 올해 하반기 국⋅도비 등 총 7억2천만원의 사업비로 실시설계와 운영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통영을 세계인이 찾는 지속가능발전 배움터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8년 03월 04일
뉴스출처 : 통영뉴스발신지(http://www.tynp.com/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