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구안 거북선 배울거리 가득 




지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통영거북선 시민강좌가 올해도 열린다.




통영도서관에서는 시민 스스로가 교육의 제공자와 수혜자가 될 수 있는 제2기 “당신의 배움터, 통영거북선”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통영거북선 시민강좌는 오는 5월 20일부터 7월 8일까지 2개월간 주 2일(화, 금) 야간강좌로 강구안 거북선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가족. 나. 우리라는 3가지 테마구성으로 1부는 가족.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통영, 밥상에서부터"-빈 그릇 운동, "내 아이 性 교육 이렇게 하자", "엄마.아빠와 함께 하는 연극놀이"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부는 "인문학의 숲에서 나를 찾다"라는 주제로 총5회에 걸쳐 경상대학교 인문학연구소에서 활동 중인 현직 교수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마지막 3부는 우리... 만남이라는 주제로 한려해상국립공원, 김종량 통영나전칠기명인, 한산대첩기념사업회, 통영성폭력상담소 등 통영의 시민단체들이 직접 체험교육에 참여하여 시민과 함께 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시민강좌 배움 일정과 수강신청은 통영도서관 홈페이지(www.tylib.or.kr)에서 하면 된다.

 
 
 
자료출처: 통영인터넷뉴스 http://www.ty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