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통영RCE 포럼 5월16일 개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의 정회성 원장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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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의 정회성 원장의 '자원순환과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이라는 주제로 제7차 RCE 포럼이 5월16일 오전 10시30분 시청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제7차 포럼에서 정회성 원장은 자원순환형 경제로의 발전을 향한 뚜렷하고 분명한 비전과 목표가 있는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KEI는 환경과 관련된 정책과 기술의 연구개발과 환경영향평가의 전문성, 공정성 제고를 통해 환경문제의 예방과 해결에 기여하는 국책연구기관.
정회성 원장은 폐기물을 처리하고 관리하던 시대가 지나고 폐기물을 자원으로 활용하는 '자원순환시대'에 돌입했지만, 이는 폐기물 정책만으로 달성될 수 있는 정책목표가 아니다고 진단한다.
경제 산업 정책당국과 기업, 그리고 국민이 함께 국민경제의 생산양식과 전국민적인 생활양식을 변화시키는 노력이 병행되어야 성공할 수 있으며 산업정책, 자원정책, 폐기물정책 등은 물론 기업경영의 틀과 국가사회의 문화적인 개혁까지를 수반하는 정책과제라는 것이다.
한편 이날 강연에 앞서 오전 10시 통영RCE와 KEI는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양해각서를 통해 KEI의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하고 인력과 정보 교류를 확대해 RCE 교육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통영RCE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과 포럼을 통해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지도층과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영RCE 관계자는 "박은경 RCE 운영위원장을 비롯, 각급 기관단체장 등 지역사회 지도자들과 통영시민들을 위해 문을 활짝 열어 놓았다"면서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주기를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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