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우리지역 습지도 보존하고 싶어요!”

  • 2009-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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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습지도 보존하고 싶어요!”
통영YMCA, 청소년, 가족과 함께 순천만 습지탐방



통영YMCA는 지난 12월13일 통영시와 통영RCE(통영지속가능발전교육 통영센터) 후원으로 순천만 생태탐방을 다녀왔다.

우리지역 청소년, 가족과 함께 우리지역 습지 고마움을 느끼고 체험하기 위해 순천만 습지 탐방에 나섰으며 습지의 존재와 보존가치를 잊고 있는 우리지역 시민에게 습지의 고마움을 일깨워 주고자 한 탐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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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40명의 통영시민과 함께 출발했으며, 다녀온 이들의 몸과 마음은 습지의 귀한 존재가 얼마나 귀한 보물인지 느낄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통영YMCA 관계자는 "이번 습지 탐방인이 '통영시민에게 꼭 습지의 보존 존재 가치를 알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한 것처럼 우리지역 습지에도 조금 더 많은 관심을 보여 준다면 통영도 연안습지의 보물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습지(wetland)는 가장 간단하게 말하면 물을 담고 있는 땅이다. 습지는 지구상에서 가장 생명력이 풍부한 지역으로 각종 동물과 어류, 조류의 서식지이고 미생물들이 유기물을 먹고살기 때문에 오염원을 정화하는가 하면 홍수와 가뭄을 조절하는 스펀지 역할을 한다.

따라서 습지는 생물적, 생태적, 환경적으로 뿐만 아니라 수리적, 경제적으로도 그 보존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매년 2월2일을 '세계 습지의 날'로 정해 습지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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