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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의 질문, 17번째 다리, 제17기 브릿지투더월드 출발!(25. 7, 통영신문 외 4건)

  •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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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주도 지속가능발전교육 지역 문제 해결 프로젝트, 제17기 본격 출발

7월 29일부터 4박 5일 여름캠프 이어져... 참가자들 본격 활동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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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RCE세자트라숲(이사장 천영기, 이하 통영RCE)은 지난 7월 12일, 청소년 문제 해결 프로젝트‘브릿지투더월드’제17기 오리엔테이션을 통영RCE세자트라숲 행동하다에서 개최했다.

 

올해 17기를 맞이한 브릿지투더월드는 통영 지역 청소년들이 지역 문제를 스스로 발굴 하고, 세상과 연결하며 해결 방안을 실천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 기반 청소년 프로젝트다. 특히 올해는‘17개의 질문, 17번째 다리’를 주제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결된 17가지 질문을 중심으로 참가자 각자가 삶과 연결된 탐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45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소개 및 세자트라숲 라운딩, 선배들과의 만남, 그리고 지난 기수 참가자들의 프로젝트 사례 발표 등을 통해 통영RCE세자트라숲의 철학과 브릿지투더월드의 운영 흐름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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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제15기‘육캔두잇’팀의“어떻게 하면 통영 청소년들이 전통음식에 관심을 가질 수 있을까?”, 제16기‘미지수X’팀의“청소년들이 채식에 공감할 수 있을까?”등 실제 프로젝트 사례 발표는 참가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한 참가자는“선배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도 진짜로 무언가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브릿지투더월드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7월 29일(화)부터 8월 2일(토)까지 4박 5일간의 여름 캠프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여름캠프에서는 참가자들이 팀을 구성하고, 지역을 탐색하며 문제를 정의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활동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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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RCE 남정희 사무국장은“17기 참가 청소년들이 지역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을 위해 함께 실천해 나가는 과정을 또 한 번 멋지게 펼쳐가길 기대한다”며 “통영RCE세자트라숲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브릿지투더월드는 2008년 시작된 이래 매년 지역과 세계를 잇는 청소년 프로젝트로 성장해왔으며, 2011년부터 14년 연속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로 인증 받아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