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기타큐슈RCE의 통영 방문을 환영합니다.

  • 201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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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RCE-기타큐슈RCE가 교류 5주년을 맞았습니다.
 

일본의 기타큐슈RCE 관계자들이 통영RCE의 초청으로 올해도 통영을 방문합니다.
 
지난 2007년 10월 첫 교류 활동을 시작으로 5주년을 맞이한 양국의 대표 RCE는 김동진 통영시장이 참석하는 교류세미나로 이번 방문 일정을 시작합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교류 5년간의 활동을 평가하며 지난 1년간 양국 RCE 활동 발표의 시간을 갖고
다문화 정책, 도시환경관리사업, 고령화 사회 를 주제로 한 주제 토의로 진행됩니다.
교류세미나에는 일본 기타큐슈RCE 미야케 히로유키 교수, 국제교류협회 관계자와 경상대학교 ESD 담당 연구진들도 함께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이게 됩니다.
미야케 히로유키 기타큐슈시립대 교수를 비롯한 16명의 기타큐슈RCE 관계자들은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여 있습니다.
8월 20일 통영시 RCE 자연생태공원 부지를 둘러보고 경상대학교 에코캠퍼스와 함께 곤리도를 방문 ‘곤리도 그린맵 프로그램’ 체험하게 됩니다.
특히  8월 21일 에 진행되는 동피랑 쌈지 교육장 견학과 나전칠기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나전칠기 제작 워크샵은 통영의 지속가능 교육 현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우리 재단은 이번 기타큐슈 RCE의 통영방문과 교류세마나를 통해 지난 5년 동안 한국과 일본의 RCE를 대표하는 통영-기타큐슈 RCE의 우호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우리 시가 ‘지속가능발전교육 연수원’으로서의 교육관광산업을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또한 국제적인 지속가능발전 도시 기타큐슈시와의 협력이 지속가능발전 도시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타큐슈市는 1960년대 대표적인 회색 공해도시에서 지속적인 녹화환경정책을 통해 1990년 UNEP(유엔환경계획) 글로벌 500상을 수상한 대표적인 지속가능발전도시로 기타큐슈RCE는 지난 2006년 12월 RCE로 지정되어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