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트라숲 이야기

2012년 제7차 세계RCE총회 추진사항 보고회 개최(시장주재)

  • 201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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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제7차 세계RCE총회 추진사항 보고회 개최
 
오는 9월 개최되는 2012 제 7차 세계 RCE총회,
어떻게 준비되어 가고 있나 궁금하셨죠?
 
지금까지는 큰 틀에서의 기획 작업을 해왔는데요,
보다 세밀한 세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하여, 앞으로 총회 준비는 시청 각 부서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진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그 첫 출발점으로, 17일 오전 10시 시청 2층 강당에서 ‘2012 제 7차 세계RCE총회 정기 보고회’가 열렸습니다. 시청 각 부서 분들과 지금까지의 준비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그간의 준비사항을 보고하는 자리였습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동진 통영시장, 천재생 시의회 의장과 시청 각 부서장과 실무자 등 70여명이 참석하셨는데요, 저희 재단 변원정 사무국장님이 보고를 맡아 향후 총회 계획과 목표, 프로그램 기획에 따른 각 부서 간 협력 사항을 요청하셨습니다. 
 
 
세계RCE총회 개요에 대해 보고 중인 국장님 모습입니다.
 
 
시장님이 적극적으로 협조를 당부하고 계십니다.
 
보고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는 총회 개막일까지, 매월 2회 시장 주재 세계RCE총회 추진상황 보고회가 꾸준히 이어질 예정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혹시나 아직 세계RCE총회가 무엇인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하게 소개드리면요,
세계RCE총회는 세계RCE간 정보교환 및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UN대학에서 주최하는 연례 총회로 ‘유엔지속가능발전교육 10년’ 추진을 위한 관계 기관 및 전문가가 참여하는 회의입니다. 아시다시피, 통영시는 UN대학으로부터 2005년 10월 세계 8번째 RCE로 지정되어 국내 첫 RCE도시로 지정된 바 있구요.
 
따라서 저희는 이번2012 세계RCE 총회를 계기로 앞으로 통영RCE가 UN대학과 협력해 아시아-태평양지역 공동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이와 더불어서 지난해 9월 착공한 통영RCE 자연생태공원(생태관)을 아시아적인 지속가능발전교육 모델로 육성해 나갈 생각입니다.
 
현재까지 UN대학 산하 세계RCE도시는 현재 90여곳으로 2012년에는 RCE도시가 100개 로 늘어날 계획이어서 2012년 9월 통영에서 개최될 세계RCE총회에는 100개 RCE 도시, 500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송자 전 교육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조직위원회를 구성하여 9월에 있을 2012 세계RCE총회 성공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 활동에 들어가게 되었답니다.
 
무게감이 한층 더해진 총회 조직위와 시청 각 부서의 열의가 더해져서,
총회 개최를 성공적으로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듭니다.
 
여러분도 다함께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 기원해 주실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