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행복한 통영을 만들기 위한 세상탐방기
제16기 브릿지투더월드 사심없조,
항저우 RCE와의 만남
Writer_사심없조 Posted_JAN 15, 2025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희는 팀 '사심없조'로 5명의 팀원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먼저 팀장인 김윤서, 부팀장인 이세중, 촬영인 박승우, 서기인 박예림, 총무인 이동윤으로, 팀 막내인 중학교 3학년 동윤이, 팀원들을 잘 이끌어주는 고2인 김이박 3인방, 그리고 그 중간을 매꿔 줄 예림이가 있어요.
사심없조는 ‘어떻게 하면 통영의 청소년들이 통영을 떠나지 않고 통영을 잘 활용할 수 있을까?’에 대하여 브릿지투더월드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그러던 중 청소년 문화패스에 대하여 알게 되었고 통영에도 도입시키자는 계획목표를 가지고 프로젝트를 진행했어요. 탐방지를 선정하다가 항저우 RCE에서 항저우 시민카드의 제도가 문화패스와 비슷한 경향이 있는데, 이에 대하여 탐방을 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모아 감사하게도 중국 항저우로 향하게 됐어요.
주제는 [시민카드에 범용성과 활용성에 대하여 알아보고 통영에도 도입 가능성이 있을지 알아보자]로 선정하게 됐습니다! 탐방기간 동안 이곳에서 예원, 서호, in77, 저장대학교, 항저우 RCE, 녹색저장, 티엔디 실험 초등학교, elite eagle, 바이장 SDG 타운을 방문했어요.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왔는지, 탐방 1일차부터 6일차까지의 자세한 이야기는 풀어볼까요?
DAY1: 청년 문화와 전통 축제가 결합한 도시, 상하이
첫날은 상하이에서 활동했어요. 2일차에 상하이에서 항저우로 이동할 예정이었기 때문이랍니다. 8시 35분 비행기를 타고 상하이로 갈 예정이에요. 아침 일찍 모여서 비행기 타고 이동할 생각에 벌써부터 힘들지만, 힘내자는 생각으로 여권을 모아 사진도 찍었어요.
그런데 이날 예상치 못하게 공항에서의 시간을 더 보내게 되어서 숙소에 짐을 풀고 바로 예원으로 향하게 되었어요. 숙소에서의 거리는 국내와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실제 예원 쪽으로 향하니 다르더라고요. 탐방 전 중국의 항저우와 상하이에 대해서 조금 검색해보니 항저우는 ‘스마트시티‘, 상하이는 ‘문화, 경제의 중심 도시‘라고 나왔었어요. 확실히 문화, 경제의 도시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었어요. 가는 길이나 입구부터 잘 나타나 있었어요.
예원에서 새해를 맞아 등불축제를 열고 있어 그 안쪽으로 향하게 되었어요. 티켓을 구입하고 들어가야 했는데, 들어가서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나무 구조물이 있는 구역이었어요. 이곳에서 저희는 단체 사진을 찍고 더 축제를 알아보기로 했어요.
예원이 전통적인 등불로 꾸며진 가운데, 청소년들 사이에서 가장 대중적인 게임 중 하나인 리그 오브 레전드의 테마로 꾸며진 등불들을 보게 됐어요. 이건 전통 축제가 전통성만을 강조한 것이 아니라 청소년의 주요 관심사를 이용하며 축제 방문객들의 다양성까지 고려한 것으로 보였어요. 이러한 모습은 현재 체험형 부스만을 많이 운영하여 어린아이와 같이 온 방문객만을 겨냥하거나 트로트 가수만을 초청하여 장년층, 노년층만을 겨냥하여, 청소년의 즐길거리가 많이 없는 통영의 벚꽃축제나 한산대첩축제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던 것 같아요. 이곳에서 저희는 중국의 간식이나 전통 차 등을 구경하고 구입하며 즐겼습니다.
특히, 이날 통영의 여러 축제들이 청소년들의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 방향성을 배울 수 있었어요. 저희는 숙소로 돌아간 후 회의와 탐방에 대한 얘기를 한 후 첫날 일정을 마쳤답니다.
DAY2: 항저우의 서호와 번화가 IN77
세상 탐방 둘째 날은 저희가 앞으로 4일 동안 머물게 될 항저우에 대하여 알아가는 날이었어요.
먼저, 상하이에서 항저우로 이동하는 기차를 탄 후 저희를 맞이하기 위해 오신 항저우 RCE의 Qintian님과 자원봉사자 두 분을 만나게 되었어요. Qintian님과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항저우의 여러 관광 명소와 번화가를 다니게 되었고, 다니는 과정에서의 의사소통은 대부분 영어로 진행되었어요. 자원봉사자 분들과 얘기할 때는 중국어 번역기를 써서 의사소통을 하기도 했습니다.
항저우의 ‘서호’라는 호수에 방문했는데, 서호는 바다와 헷갈릴 정도로 정말 큰 호수였어요. 이 호수 언덕 너머에는 화려한 장식의 목탑이 보였고, 중국의 1위안 지폐에 나와있는 장소를 실제로 볼 수 있기도 했어요.
이렇게 큰 호수에서 나룻배를 타고 호수 위를 돌아다니며 구경할 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었는데, 체험을 하면서 Qintian님과 자원봉사자분들과 의사소통하며 서호와 관련된 신화 이야기도 듣고 다른 여러 이야기들을 했어요. 이후 저희는 in77이라는 번화가에 들러 저녁 식사를 하고 번화가를 둘러보았어요.
한국과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과 큰 건물들을 보았는데, 한국과 달리 전기자동차와 전기 오토바이가 굉장히 보편화되어 있는 것이 인상 깊었어요. 이번 탐방을 통하여 항저우에서 본격적인 탐방 전 항저우에 대해 간단히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전날의 이동시간과 관련한 일정 지연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상하이에서 항저우로 이동하는 기차를 탈 때 더 일찍 출발하여 기차역에서 여유시간을 가지기도 했어요.
DAY3: 저장대학교 박물관에서 열린 청소년 교류의 장
1월 5일 저희의 세상 탐방 셋째 날이에요. 이 날은 의사소통과 관련한 문제가 조금 많았던 날이었어요.
우선 아침에 숙소에서 나와서 Qintian님과 새로운 자원봉사자 두 분과 함께 바로 앞에 숙소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첸탄강 거리를 걸었어요. 걸으면서 벽화도 보게 되었는데, 그 벽화는 첸탄강 보호와 관련하여 항저우 RCE와 저장대학교간의 교류활동으로 그리는 활동을 해 그려진 벽화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첸탄강 너머로는 굉장히 높고 큰 건물들이 많이 보였는데, 그 건물들이 항저우의 도시 규모를 실감나게 해주었어요. 이후에는 올림픽 스포츠 파크를 방문해 점심 식사를 한 후, 저장대학교에 가서 저장대학교 대학생 분들과 교류활동을 했어요. 저희는 저장대학교 학생분들과 시민카드에 대한 이야기, 지역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 한국과 중국의 청소년에 대한 이야기 등을 나눴어요.
하지만 의사소통을 하는 도중 소통에 문제가 발생하였고, 저희는 중국어 번역기를, 대학생 분들은 한국어 번역기를 이용해 의사소통을 하며 교류활동을 진행했어요. 이 일을 통해 저희는 다음날에 진행될 장쉐광님 인터뷰를 진행할 때는 통역사분이 계시는 게 좋겠다 생각을 하고 통역사분을 모시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이후 저희는 저장대학교 박물관에도 방문하여 둘러봤어요.
저장대학교 대학생 분들과의 교류활동이 끝나고 나서는 허팡제 거리라는 중국의 야시장 거리를 걷고 둘러보면서 통영에도 이러한 특색있는 거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어요.
DAY4: 시민카드의 아버지, 장쉐광님과의 인터뷰
저희의 탐방에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활동이 있는 날이 찾아왔어요. 바로 장쉐광님과의 인터뷰를 하는 날로 이를 위해 항저우 RCE를 방문하게 됐어요. 그리고 이곳에서 장쉐광님과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원활한 대화를 위하여 통역사분도 모셨어요.
장쉐광님은 중국의 항저우 시민카드 제도를 창시한 분으로, 저장대학교 교수이자, 로봇 회사의 대표님이시기도 해요. 장쉐광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저희는 시민카드 제도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시민카드의 제작 이념, 응용과 활용방안 등 시민카드에 관한 설명뿐만 아니라 중국과 한국이 공유하고 있는 인구문제 그리고 중국의 스마트시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어요.
시민카드는 일종의 신분증과 은행카드, 복지카드를 한 카드로 합친 것으로, 나이와 필요에 따라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선택하여 신분 증명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카드라고 알게 됐어요. 이 인터뷰를 통해 우리가 해결방안으로 제시한 청소년 관광패스를 청소년증을 이용한 방법으로 발전시키는 것과 이러한 청소년증에 청소년 복지와 관련한 특정 기능을 넣을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해 배우게 된 것 같아요.
장쉐광님과의 인터뷰가 끝나고 저희는 항저우의 NGO단체가 모여있는 녹색저장에 방문하게 됐어요. NGO(Non-governmental organization)단체는 비정부 비영리 결사체로서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결성되어 있어요.
녹색저장에서는 주로 많은 인구가 한 곳에 모임에 따라 일어나는 아이를 잃어버리는 문제나 인구가 너무 많아 아이가 굶주리는 문제 등을 위한 NGO단체가 많았고, 이들이 어떻게 이러한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지도 자세하게 설명을 들었어요.
그 후 항저우 TND 실험초등학교에 방문했어요. 초등학교를 둘러보며 여러 시설을 봤었는데, 정말 생각지 못한 장소도 있었는데 이를 테면 뉴스룸과 같은 공간이 있었어요. 그 후에 강당에서 초등학생들의 과학실험 발표회에 참석했어요. 한국의 교육과는 달리 초등학생들이 과학지식에 대하여 스스로 찾아보고 그에 대한 발표 실험을 기획하여 발표하는 것이 굉장히 인상 깊었어요. 심지어 주제들도 초등학생이 할만한 주제가 아니라 한국 기준 중고등학생이 배우는 걸 한다는 점도 놀랐어요. 짧게 서호의 야시장도 방문해보고 가장 중요했던 날을 보냈어요.
DAY5: 중국의 청년창업지원센터 방문과 중국의 지속가능한발전 마을
5일차가 찾아왔어요. 저희는 2 군데 장소를 방문했는데요, 먼저 청년창업지원센터를 방문해봤어요. 이곳에서 하는 프로그램인 elite eagle 프로그램은 중국의 청년들이 창업을 하는 데 생기를 부담을 줄여주고, 창업을 장려하며, 창업에 필요한 정보와 교육을 시켜주는 프로그램이었어요.
이곳은 정말 다양하게 중국 청년들의 창업에 대하여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이나 많은 지원정책으로 창업을 장려하는 걸 배운 거 같아요. 통영에도 청소년들이 학교를 졸업하고도 배울 것들이 많도록 이런 프로그램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도 했었요.
탐방의 마지막 일정은 바이장 SDG 타운이었어요. 이곳에서 ’Hi china’라는 워크숍을 참여하게 되었는데, 중국의 전통 놀이로 시작을 알리게 된 것 같아요. 처음 해보는 놀이라 팀원들 다 당황하기도 했는데, 마치 통영의 제기차기 같은 전통 놀이겠죠?
전통놀이를 짧게 하는데 여러 외국분들도 많이 보였어요. 아마 여러 외국 분들이 방문하는 마을이라고 생각했어요. 알고 보니 그 분들은 중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워크숍에 참여하신 분들이었어요. 다같이 점심식사를 하며 알았답니다. 중국의 여러 음식들을 먹었는데, 마침 그날 생일이신 분이 계셔서 축하도 드렸습니다. 중국탐방을 하면서 식문화에 대하여 계속 살펴봤는데 큰 음식을 가운데에 놔두고 공용 식기로 개인 그릇에 담고 먹는 문화가 있었어요.
본격적으로 워크숍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여러나라에서 오신 분들과 항저우 RCE분들, 인솔자인신피디님이 다 같이 모여 중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하여 논의하는 것을 들었어요. 이 논의에서 각 나라와 중국 저장성의 여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제도 등을 알게 되었어요. 내용 중 청년층을 도시에 유입시키기 위해 청년들이 부담하기 어려운 사업이나 활동의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내용이 이야기도 하는 것도 들었답니다.
논의를 다 듣고 난 후 저희는 Laba 페스티벌을 참석했어요. Laba 페스티벌은 Laba 죽을 먹으며 그 해 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는 의미도 있었어요. 새해를 기념하는 것 같았어요.
Laba 페스티벌을 진행한 후, 3 군데 박물관을 방문하게 됐어요. 첫 번째 박물관은 중국의 학자인 공자, 노자의 사상, 두 번째는 차이 총통의 여러 만화, 세 번째는 중국의 민간 사상에 대한 작은 박물관이었어요. 저희는 박물관 관람도 마친 후 다음 날 비행기를 위해 항저우에서 상하이로 이동했어요.
상하이로 가기 위해 기차역으로 향했는데, 가는 길에 항저우 RCE분들과 얘기도 했어요. 그 중 한국의 청주도 방문했었다는 말도 들었어요. 뭔가 외국 분이 한국사진을 보여주니 신기하더라고요. 기차역에서 마지막 아쉬움을 나누며 단체 사진도 찍고 떠났어요.
항저우 일정에 많은 도움을 주시고 인솔해주신 Qintian님과 다른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도 드렸습니다. 항저우 RCE에서 이다음 통영에 방문하신다고 했는데 그때 잘해드리자고 팀원들과 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내일 통영으로의 복귀를 위해 탐방 정리와 회의를 하고 일정을 마쳤어요.
DAY6: 항저우 탐방을 끝마치며 무사히 복귀
마지막 날의 시작은 숙소에서의 집결부터였어요. 머물고 있던 호텔은 상하이의 홍차오 공항인데, 저희는 푸동 공항으로 가서 비행기 탑승을 해야 해서 홍차오 공항에서 푸동으로 오가는 기차를 타야 했는데, 기차표를 예매하는 장소를 정확하게 알지 않아 혹시? 싶었지만, 다행히 찾아 기차에 탑승했어요.
공항에 도착 후 수속을 밟고 비행기 탑승을 했어요. 비행기가 흔들리기도 했지만 안전하게 김해공항에 도착해서 다시 통영으로 가기 위해 사상터미널로 이동했어요.
그리고, 무사히 통영에 도착하여 항저우 RCE와 함께한 저희 사심없조의 탐방을 끝마쳤어요.
통영에서의 향후 계획 및 다짐
탐방 후 통영시 청소년 문화 관광패스 제도의 추진을 위한 건의문 작성과 건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사심없조가 생각하는 계획은 통영시 청소년 관광 문화패스에 관한 청소년증 사용 실태와 청소년의 여가 활동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시청의 관련 부처에 문의를 한 후 제도 시행을 위한 건의문을 작성하고 건의하는 것입니다.
탐방을 가기 전 새워뒀던 전체적인 계획과 탐방을 다녀온 후의 계획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탐방을 다녀오고 달라진 것은 청소년증이라는 것에 대한 방안입니다. 우리가 시행되기를 원하는 통영시 청소년 관광 문화패스 제도가 이미 보급된 제도인 청소년증을 이용하는 방향으로 시행된다면, 항저우의 시민카드의 사례처럼 신분증의 기능이 큰 청소년증의 기능과 관광 문화패스 관련 본인인증과 같은 기능 등을 함께 수행할 수 있어 편리하기도 하고, 새로운 카드 같은 것을 만드는 것 보다 이미 시행되고 있는 제도에 관광 문화패스라는 제도를 덧붙이는 것이 시행 가능성과 환경적 측면에서도 더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항저우의 시민카드에서 배웠습니다.
이러한 청소년증을 이용한 계획을 새우게 된다면 우리가 원래 생각했었던 제도와 달리 이미 있는 제도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부담이 적고, 이러한 내용이 앞으로의 건의문 작성 등에 적극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 탐방으로 얻은 결과로는 이 제시한 해결 방안의 실현 가능성을 높히는 방향으로 발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였으며, 청소년증이 청소년 관광 문화패스의 시행 뿐만 아니라 시민카드처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보다 직접적으로 줄 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였기에 매우 유용했다고 생각합니다.
청소년이 발견한 청소년이 겪고 있는 문제, 작은 변화부터 하나씩 바꿔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그 변화를 위한 저희의 다짐을 함께 공유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사심없조의 다짐
| 김윤서 | 저희의 행동으로 통영의 청소년들이 좀 더 행복하게 놀 수 있는 통영을 만들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이세중 | 통영이 조금 더 청소년들에게 지속가능하고 멋진 매력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박승우 | 통영에서 자라며 다시 돌아볼 수 있고, 청소년들이 다양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박예림 | 통영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고 통영 청소년들이 좀 더 통영을 사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이동윤 | 통영을 더 살기 좋고 학생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지속가능한 멋진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심없조의 청소년이 더욱 즐거운 통영 만들기! 함께 응원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