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어떤 즐거운 일들로 세자트라숲을 가득 채울까 

2024년 재단 직원 워크샵

 Writer_박현석 선임PD     Posted_^{January 26, 2024}

 

통영RCE세자트라숲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푸른 용의 해라고도 불리는 2024년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한 해의 시작인 1월, 많은 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일들로 한 해를 꽉꽉 채우기 위해 지난해를 돌아보며 새로운 목표와 다짐을 세우실텐데요.

저희 세자트라숲 직원들도 시민분들, 나아가 전 세계에 지속가능성을 심기 위해 무엇을 할지 고민하는 일로 새해 첫날을 보냈습니다.

오전에는 시무식을 통해 직원들의 새해 다짐과 목표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구요.

☞ 2024년 새해 시무식 보러가기: https://rce.or.kr/pbbs/bbs/board.php?bo_table=newsletter&wr_id=2472

오후에는 사무실로 돌아와 본격적인 논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직원 만족도 조사 결과 공유 및 개선사항 논의

 

2023년 12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직원들에게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방문객이나 이용자분들의 만족도도 중요하지만, 내부 직원들의 만족도나 근무환경이 좋아야 모두를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시행한 직원만족도 조사는 직무, 의사소통, 평가 및 보상, 근무환경, 직원교육 및 제안처리체계, 전반적 만족도 총 6개의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어, 여러 분야에서 직원들이 느끼는 점들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결과 공유 후에는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항목들에 대해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앞으로 개선되어야 할 부분들을 논의하였습니다.

2시간  정도의 논의 시간을 통해 평소에 놓치고 있었던 직원들의 생각도 파악할 수 있었고 내부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위해 개선해야 될 점이 무엇인지도 확인할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이었습니다.

2024년 사업모색 및 팀별회의

 

약 5분의 짧은 휴식 뒤 연이어 2024년 사업모색 시간을 가졌습니다. 팀별로 나뉘어 2024년 신규 사업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중장기 계획을 논의하였는데요.

지난 해에 좋았던 사업과 아쉬웠던 사업, 그리고 연계하여 더욱 규모를 늘리거나 또는 축소해야 하는 사업, 새로운 신규 사업 브레인 스토밍 등을 통해 2024년 TO DO LIST 작성도 진행하고, 점점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주시는 세자트라숲을 어떤 공간으로 꾸며 나갈지 고민하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많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집중도 높은 회의를 통해 좋은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왔는데요. 

저희 웹진을 구독해주시는 여러분께 미리 공개하지 못하는 점이 참 아쉽습니다. 올 한해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비록 다른 장소로 가거나 1박 이상의 시간을 가지는 워크샵은 아니었지만, 직원들의 개인 목표와 다짐은 물론 2024년 세자트라숲을 채워갈 행복한 이야기로 가득 채웠던, 정말 알찼던 하루 였습니다.

다양함과 이로움으로 가득 채워져 나갈 세자트라숲. 큰 관심과 애정으로 함께 동참해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