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트라숲 이야기

6월 6일, 동피랑 쌈지교육장에서 무슨일이 있었을까요?

  • 201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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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온 것 같았던 지난 6월 6일,

브릿지 투 더 월드 참가자들이 다시 한번 동피랑 쌈지교육장 앞에 모였습니다.

바로 통영에 김제동 아저씨를 불러보겠다는 마음을 모아

펀드레이징을 위한 일일마켓에 참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20명의 참가자들과 코디샘들이 함께 모여서 일일마켓과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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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동피랑 쌈지교육장 앞 일일마켓 모습

앞쪽에서는 책과 문구류를 팔고, 뒤에서는 옷 등을 팔았습니다.

그 옆에서는 게임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책과 문구류는 참가 청소년들이 직접 가져오기도 했고, 옷가지는 청소년들의 활동을

지켜보셨던 동피랑 주민들이 펀드레이징에 사용하라고 기부해주셨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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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 나들이 나온 가족들에게 통영의 큰얼굴 설명 중

6월의 펀드레이징은  5월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답니다. 

500원 동전 던지기를 통해서 안아주기, 업어주기, 싸인해주기, 꽝, 한 번 더,

음료 2000원 교환권(태인카페, 구판장), 무료 엽서 체험권 등을 할 수 있는 게임을 준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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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3 업어주기 / 사진4 싸인해주기 미션 수행중

오늘 일일마켓의 목적을 잊지 않도록 김제동 아저씨께 엽서도 쓰고,

13만원 정도의 수입을 올렸습니다.

BTW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모습을 보니 김제동 아저씨 초청도 멀리 있지 않아 보입니다.

과연 이번 연말에 통영에서 김제동 초청 강연회를 열수 있을까요?

모두 응원부탁드립니다.

지금 통영에 김제동을 초청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답니다.

http://cafe.daum.net/rlawpehdxhddud? 에 참여해주세요.

7월에도 일일마켓은 계속 됩니다.

팔 수 있는 물건들을 후원하시려면 사무국으로 연락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