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의용소방대 가족여러분 방갑습니다
어느덧 벌써 봄에 한 중앙에 와 있습니다
바다는 추수철이 끝나간다 할수 있는 미역 다시마 톳나물(해초류전체) 체취가 끝나가고 미식가에 군침을 돌게 하는 도다리쑥국 쑥도새고 도다리도 한참 철이 지나가고 있으며 분주한 농군에 의해 들녘에도 한고비는 넘긴 듯 겨울에 심은 완두콩은 일부 수확을 하는 곳도 있고 옥수수는 벌써 허리춤까지 자라고 고추는 지지대에 의지 한체 꽃이 피기도 하고 콩 호박은 탐스런 파란 떡잎이 땅을 박차고 올라와 줄기가 걸음마를 시작하고 이외 배추 열무 쑥갓 깻잎 상추 참깨 기타 등등의 채소들이 파릇파룻한 새싹들이 돋아나 춤을 추고 있어 보고만 있어도 배가 부른다 할 수 있겠습니다





지난해 한산도로 시집와 대단한 활약을 펼친 살수차(불도리)에 대해 실태파악 주기적으로 교육 활용도 유지보수 장점 개선점 파악하여 성과에 따라 향우 확대보급 내지는 선진소방으로 가는 지표에 활용 하고자 경상남도 소방본부 기획감찰과에서 전수진 최경범 두분이 오셔서 면밀히 점검하고 한산의용소방대에 에로 사항을 기록하고 차량담당자 보험까지도 확인 하고 앞으로는 꼭 불끄는 데만 사용할게 아니라 여러 곳에 접목(예를 들어 가로수 약치는 일)해 사용하라고 하였고 차한잔 마시고 가라고 하여도 극구사양 하고 다음 행선지로 갔습니다





일주일 전쯤에 이배한대장님에 전화가 왔습니다
살수차 하면 아무래도 방대한 글까지 적어 우리나라 전역에 소방관련 본부에서 많이 활용하도록 하여 한산도에 의용소방에 위상을 드높인 통영해양구조단 대장이면서 의용소방대 대원인 나에게 연락이 와 일정 순서 내용 협의 하여 4월27일 아침에 소방대장님이 살수차를 몰고 와 나에 펜션앞에 주차하고 곳이어 통영소방소에서 위에 두분을 모시고 왔으며 살수차에 관련한 사전지식이 풍부한 분들이기에 잡다한 이야기 보다는 현장위주로 이야기 하였으며 탈부착 살수건 긴것 추가 탈부착호스 연장 할수 있도록 추가 몸으로 할수 잇는 건 봉사이니 가능하나 금전으로 해야 할 일은 국가가 해주어야 할 일이니 살수차 차고지 겸 출동대기실 건물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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