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4일 토요일 오후 언저리, 시청에 새싹같은 청소년들이 삼삼오오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매 월 진행되는 통영시 청소년 꿈 탐방 프로그램 '2011 브릿지 투 더 월드'의 3차 교육이 진행되는
날이자, 통영시 청소년들이 직업인과의 공개질의응답을 갖는 날이었기 때문입니다.
▲ 이 날 참석한 120여명의 청소년과 9인의 전문 직업인의 단체사진
통영 청소년, 직업인과의 만남은 2011년 브릿지 투 더 월드 참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전체교육 중 한 부분이었지만, 친구들과 좋은 기회를 함께 하고자 공개질의응답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애초에 20여명의 추가 신청자만 받을 예정이었지만 너무나 큰 관심과 문의를 준
청소년들과 관련 교사들 덕분에 80여명의 청소년들과 2011 BTW 참가자 43명이
함께 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진로탐색과 꿈 찾기를 위한 좋은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하여
통영 청소년 및 지역인들의 성장에 힘을 실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직업인과의 만남의 생생한 현장의 사진을 감상해 볼까요?
▲ 통영 자개교실 김종량 대표
▲ 자, 우리 화이팅 하는 거다! (열기구 팀과의 모둠별 만남)
통영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장인을 만나고 싶었던 열기구 팀 청소년들은 통영자개교실의
김종량 대표를 만나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극단 벅수골 장창석 대표
▲ 진지하게 장창석대표의 이야기를 듣는 마이동풍팀(연극인 답게 자유로운 포즈로!)
▲ 다양한 꿈을 가졌지만 오늘은 건축가의 삶에 대해 알고 싶어요!(A Cube팀)
▲ ㈜예성토탈건축설계사무소 설종국 소장
▲ 통영서울병원 성명숙 간호관리이사
▲ 열정적으로 설명하고, 열심히 듣고 있는 청소년들(챠밍팀)
▲ 통영여자고등학교 강둘순 보건교사
▲ 간호사도 되고 싶고, 교사도 되고 싶어요. (아우름 팀)
▲ 해수점 정숙희 사장
▲ 내가 경영 노하우를 가르쳐주지! (P.G.V팀)
▲ 하정선 화가
▲ 저희는요, 예술가가 꿈이예요. (크레센도 팀)
▲ 연세미소치과 박종환 원장
▲ 의사가 되려면,,,,,,! (파이팀)
▲ 통영고등학교 고성민 물리교사
▲ 선생님이 고등학교 땐 말이야.....(E(=kJ³)팀)
50여분의 아쉬운 모둠별 시간을 가진 후 다른 친구들을 맞이하였습니다.
각 전문 직업인 선생님들의 주옥같은 한마디, 한마디를 놓치지 않으려고 열심히 적는 학생들,
평소 궁금했던 점을 자신있게 일어나서 질문하였습니다.
시간이 너무 짧았다는 아쉬운 마음을 가진 채, 1시간의 질의응답시간이 끝났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셨나요?
▲ 진지하지만, 유쾌한 대답~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재단에서는 다양하고 풍성한 내용으로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여했던 청소년들, 선생님들, 한마디 답글! 부탁드려요 :-)